학교-사회 지원

바다의 모든 생물들앙!! 잘 지내야 돼!!

쿨러럭!! 날씨가 점점 쌀쌀해져 목감기가 걸렸다. 쿨럭..우리 바다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 역시 지나고 나면 아름다워지는 것이 과거라는 생각이 확고해진다.생각난다.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그 날 있었던 일 모조리~ 처음 가는 길이라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드디어 강화도에 도착하였다.아... 드디어 도착했구나.... 이 상쾌함... 어쩔 것이여...ㅎ차에서 내려 센터까지 가는 동안 오솔길처럼 양옆에 나무들이 싱그러움을 뽐내는 길에는 앙증맞은 새소리가 들려...

강화갯벌’바다지키기’가족봉사후기

들뜬마음에 새벽 6시기상! 졸린 눈(중간고사를 앞둔 중딩이라 늦게 잤시유~)으로 차안에서의 김밥식사!시간약속 철저하신 아빠 덕분에 여유있게 강화도 갯벌 센터에 도착했다.어머나! 저번 제주캠프에서 함께했던 쌤들의 얼굴을 보고 깜짝놀라 졸린눈이 번쩍! 정겨운 얼굴들과의 하루시작이 너무도 행복했다.모두 16가족이 모였는데, 우리가족이름은 ‘들뜬 돌고래’ 맘에 들었다.하루종일 들뜬맘으로 출발~~지하 교육실에서 바다쓰레기에대해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화면을 봤는데 오이도에서는 중국쓰레기가...

2011 다솜이 가족환경자원봉사-길위에서 만나는 자연!

'2011 다솜이 가족환경자원봉사 _ 길 위에서 만나는 자연' 행사가 6월 11일 북한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15가족 총 5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우이동 솔밭 근린공원에서 만나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오늘 강의와 안내를 해주실 이상훈 선생님에게 북한산의 역사와 현재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더 알아가기 위한 간단한 소개를 게임으로~ 또 무엇보다 힘을 내기 위해선 점심식사를...

길 위에서 만나는 자연- 사랑스런 가족

우리 가족의 가족자원봉사는 작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학교 교사로 봉사활동을 시작한지는 꽤 되었지만, 막상 나 혼자 하는 봉사였기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게 되었고, 그 시작은 충효단에서 주관하는 나눔의 집 1박 2일 가족봉사였습니다. 초등학생 큰 아들과 함께 1박 2일동안 봉사를 하면서 함께 이야기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위안부 할머님들의 아픔을 느끼고 새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에 차츰 관심을...

나눔의 축복

나와 가족이 힘을 합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이 참 기뻤다.한 가정의 주부로 남편의 내조와 아이들 뒷바라지만 하던 내게 신선한 충격이었다.매일매일 쳇바퀴 도는 듯한 일상에서 벗어나 미약했던 내가 내가족외의 사람들에게 나도 무엇인가를 해 줄수 있다는 것이 보람되었다.특히 아이들과 땅을 파고 흙 내음을 맡으며 지렁이가 나와도 놀라지 않고 오히려 기뻐하던 아이들을 보고 자연의 힘은 대단함을 느꼈다.또 일본이 뱀을 없애기위해 천적인 뭉구스 를 들여왔으나 뱀이...

남한산성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다솜이 가족자원봉사를 토욜(26일)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작년 길동생태공원 새집달아주기봉사활동을 통하여 이미 아이들은 다솜이가족자원봉사활동의 즐거움과 마음 뿌듯함 그리고 가족이 함께 일하는 즐거움에 대해서 알고 있있던터라특히 막내아들이 지난주부터 날짜를 헤아리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놀토......  그 늦잠의 유혹을 모두들 가뿐하게 떨쳐내고7시 기상, 7시30분 아침을 먹고 8시에 남한산성을...

야생동물들의 겨울나기

카페를 하는 남편이 퇴근을 하는 시간은 새벽 3시이다. 시험을 마친 딸이 전날 노래방과 친구들과의 쇼핑으로 잠이 부족해 피곤하다고 하고 남편은 곤히 자고 , 깨워서 차를 갖고 가야하나 두시간 걸리더라도 지하철을 갈아타고 버스를 타고 가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부산스런 소리에 잠이 깬 남편이 차를 태워주겠다고 한다. 야호! 주말마다 일이 많은 나로서도 딸이 항상 혼자 주말을 보낸다는 사실이 마음이 무거웠었는데..청계산 관현사라면 과천에서 멀지않아 부담이 없었는데 대공원을 탈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