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

[회원모임] 놀밥 11월 모임은 ‘온 더 퓨쳐’를 읽었습니다.

[회원모임] 놀밥 11월 모임은 ‘온 더 퓨쳐’를 읽었습니다.

녹색교육센터 생태 인문학책 읽기 회원모임 <놀밥> 11월은 마틴 리스의 <온 더 퓨쳐>를 읽었습니다. <온 더 퓨쳐>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 환경 문제, 우주와 같은 이야기들을 한 권에 엮어냈습니다. 작가인 마틴 리스는 인류의 미래는 과학과 밀접하게 얽혀 있기에, ‘기술과 과학을 현명하게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통하여 알 수 있듯이, 작가는 과학과 기술을 비교적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가의 어떤 말은 고개를...

[회원모임] ‘종로구 도시숲 와룡공원 깃대종’ 홍보물 온라인 배포

[회원모임] ‘종로구 도시숲 와룡공원 깃대종’ 홍보물 온라인 배포

  깃대종을 아시나요? 깃대종은 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우리가 꼭 보호해야 할 생물종을 뜻합니다. 녹색교육센터는 2021년 종로구마을자치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과 함께하는 종로구 도시숲 깃대종 발굴> 프로젝트를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단원들과 함께 진행하였어요. 와룡공원 모니터링을 통해 먼저 깃대종 후보군 나무 5종을 선발하고, 이후 구민들의 투표를 받아 와룡공원의 깃대종으로 산딸나무를 선발하였습니다. 숲틈 단원들이 직접 후보군...

[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일곱 번째 만남

[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일곱 번째 만남

  녹색교육센터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11월 6일 녹색교육센터 배움터에서 일곱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숲틈> 단원들은 2021년 종로구 도시숲 와룡공원을 모니터링하고, 모니터링한 결과를 바탕으로 깃대종 후보군을 선발해 구민들의 투표를 받아 와룡공원의 깃대종을 선발했습니다. 그 결과로 와룡공원의 깃대종이 된 '산딸나무'! 와룡공원의 깃대종 산딸나무를 홍보하기 위해 숲틈 단원들은 10월 만남에서 함께 산딸나무와 깃대종 후보군 나무들의...

[회원모임] 놀밥 10월 모임은 도봉산 소풍을 떠났습니다.

[회원모임] 놀밥 10월 모임은 도봉산 소풍을 떠났습니다.

녹색교육센터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10월 모임은 ‘저자와 함께 떠나는 가을 소풍’ 이었습니다. 나무의사 우종영 선생님의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를 읽고 함께 도봉산에 들어 망월사 숲길을 걸었습니다. 10월의 도봉산에는 단풍이 가득 피어서, 우리들의 마음도 덩달아 예쁘게 물들었습니다. 우종영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도봉산을 걷고, 도착지였던 망월사에서는 예쁘게 핀 단풍을 구경하며 앉아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를 읽은 소감을 함께 나누었답니다....

[회원모임] 놀밥 9월 모임은 ‘떨림과 울림’을 읽었습니다.

[회원모임] 놀밥 9월 모임은 ‘떨림과 울림’을 읽었습니다.

녹색교육센터 생태 인문학책 읽기 회원 모임 <놀밥> 9월은 ‘다정한 물리의 언어로 근사하게 세상을 읽는’ 책인 <떨림과 울림>을 읽었습니다. <떨림과 울림>은 물리학자 김상욱의 물리학적, 인문학적 시선을 담아낸 책입니다.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물리를 중심으로, 우리 손의 핸드폰부터 커다란 우주까지 성찰합니다. 생소한 물리학의 개념을 영화와 책을 통해 쉽게 풀어냈습니다. 김상욱 작가의 따듯한 물리 이야기를 읽으며, ‘떨림과 울림’을...

[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다섯 번째 만남

[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다섯 번째 만남

녹색교육센터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9월 11일 와룡공원에서 만났습니다. 녹색교육센터는 숲틈 단원들과 함께 종로구 도시숲 와룡공원을 대표하는 깃대종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9월, 다섯 번째 만남에서는 와룡공원을 대표하는 나무 10종을 길잡이 박신영 선생님과 함께 모니터링했습니다. 칠엽수부터 말채나무와 복자기까지, 여러 나무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어요. 길잡이 선생님의 말씀을 열심히 받아적던 숲틈 단원들의 모니터링 일지는 어느덧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숲틈 단원들은...

[회원모임] 놀밥 8월 모임은 ‘곰과 함께’를 읽었습니다.

[회원모임] 놀밥 8월 모임은 ‘곰과 함께’를 읽었습니다.

놀밥 8월 모임은 ‘곰과 함께’를 읽었습니다. 녹색교육센터 생태 인문학책 읽기 회원 모임 <놀밥> 8월은 어느 상처 입은 행성에서 들려 온 열 편의 이야기 ‘곰과 함께’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네 편은 현재, 여섯 편은 미래가 배경이었습니다. 먼 미래인 100년, 1000년 후가 아닌 바로 우리 코앞으로 다가온 2030~40년대입니다.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는 달리, 한 문장, 한 문단이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고뇌의 숲에서...

[회원모임] 놀밥 7월 모임은 ‘감각의 제국’을 읽었습니다.

[회원모임] 놀밥 7월 모임은 ‘감각의 제국’을 읽었습니다.

녹색교육센터 생태인문학 책읽기 회원모임 <놀밥> 7월은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감각의 모든 과학 <감각의 제국>을 읽고 인류의 생존을 위해 필요했던 ‘감각’과 인간을 결속하는 공동체로 만들어 준 ‘공감’과의 연결 고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유아의 뇌 회로에 능력과 특성, 재능과 반응 등 미래에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정신적 토대가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만들어진다는 연구 결과와 함께 태교 때부터 생후 만 12세까지 지식 주입이 아니라...

[회원모임] 놀밥 6월 모임은 ‘다양성을 엮다’를 읽었습니다.

[회원모임] 놀밥 6월 모임은 ‘다양성을 엮다’를 읽었습니다.

녹색교육센터 생태인문학 책읽기 회원모임  <놀밥> 6월은 생태계를 연구하는 생태학자 강호정 님의 ‘다양성을 엮다’를 읽고 생태복원의 진정한 가치, 지구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의 해결 방안, 도시생태계로 보는 우리의 삶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인간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자연의 서비스를 누리고 있으며 이제라도 생태복원의 진정한 가치 실현을 위해 국가가 정책을 마련하고 모두가 함께 협력하며 ‘생태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 인상...

[회원모임] 놀밥 5월 모임은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읽었습니다.

[회원모임] 놀밥 5월 모임은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읽었습니다.

녹색교육센터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  5월 모임은 린마굴리스 도리세이건 공저인 '생명이란 무엇인가 ?'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참고 도서인 슈뢰딩거의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읽어온 회원님도 계셨어요. 작년 놀밥에서 읽었던 린마굴리스의 '공생자행성' 내용도 정리해보고 지구생명체로서 생명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6월에 읽을 책은 강호정작가의 <다양성을 엮다>...

[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세 번째 만남

[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세 번째 만남

세 번째 만남에서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단원들은 와룡공원에서 길잡이 선생님 숲해설가 박신영 선생님과 함께 생물종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아까시나무, 찔레꽃, 칠엽수 등 다양한 식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회 차 때 참가한 단원들은 그 사이 변한 와룡공원 풍경에 놀랐습니다. 아까시나무 줄기로 파마를 해보는 재밌는 자연 놀이도 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종로구 도시숲 와룡공원을 대표하는 깃대종을 선발하기 위한 선행 활동이었습니다. 깃대종 후보를 선정하기 전에...

[회원모임 놀밥] 4월 남한산성 봄숲에서의 낭독

[회원모임 놀밥] 4월 남한산성 봄숲에서의 낭독

녹색교육센터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은 봄바람이 살랑살랑 봄 햇살이 눈부신 4월의 봄, 27일에 남한산성 봄숲으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생명이 와글거리는 숲속에서 함민복 시인의 시와 산문을 암송하고 낭송하면서 자연을 바라보고 생명을 그리는 마음이 얼마나 따스한 지 느끼고 사유하며 성찰할 수 있었어요. 함민복작가님의 대표저서는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말랑말랑한 힘>,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등의 시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