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센터 회원 프로그램 <바람과 함께 하는 숲치유> 6월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삼삼오오 와룡공원 나무 그늘에 모였습니다. 하지 절기라 햇살은 더 높고, 따가워 가끔 불어오는 산들바람이 땀을 식혀줍니다. 길잡이 바람 치유사님과 숲길을 거닐며 짝꿍과 각자의 강점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매 순간 ‘자기 확신’의 힘을 느끼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공감했습니다.
맨발을 땅에 디디어 4.3 평화의 춤을 함께 추면서 몸 움직임이 주는 평화의 숨결을 느꼈고요. 땅에 누워 뻐꾸기 소리를 들으며 시가 된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며 6월 활동은 마무리하였습니다. 7월은 폭염으로 방학이고 8월에 와룡공원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바람과 함께 하는 숲치유> 활동은 녹색교육센터 회원 참여 프로그램입니다. 함께할 분은 녹색교육센터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