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후기

[미래세대] 2019-2020 글꽃숲을 마쳤습니다.

[미래세대] 2019-2020 글꽃숲을 마쳤습니다.

지난 2019년 6월부터 시작했던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 사업이 2020년 5월을 끝으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2019년 9월에는 서울 및 수도권 3개 지역아동센터(꿈터, 비전트리, 시립옥길)의 아이들과 함께 첫 글꽃숲 활동을 시작했지요.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은 늦여름에서부터 이른 봄까지 월 1회 숲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모든 것들을 글로 표현했습니다....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의 소풍!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의 소풍!

지난 5월 26일,  생태인문한 책 읽기 모임 '놀밥'은 소풍을 떠났습니다. 이번 책은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 10>으로 저자이신 박경화 작가님이 놀밥에 함께 해주셨어요. 녹색교육센터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서울 성곽길을 따라 자연을 느끼고, 박경화 작가님과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들과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실천했던 경험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더불어 책 출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출판 관련한 이야기도 잠시 나누었답니다. 놀밥 회원님들과...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첫 번째 활동이 있었습니다.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첫 번째 활동이 있었습니다.

지난 5월 9일(토) 녹색교육센터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첫 번째 활동이 있었습니다. 체온측정을 한 후 서로 거리를 멀게 앉아 첫 만남을 시작합니다. 올해 숲틈은 18명의 청소년과 모임리더 박임자 회원이 함께합니다. 올해 숲틈은 '청소년 도시숲 길라잡이'를 주제로 하여, 지난 3년 동안 조사했던 대학로 도시숲과 성곽길 숲의 생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합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그동안의 활동을 알아보고, 올해의 전체 활동 내용을 살펴본 후 도시숲과 그곳에 사는 생명에...

[녹색시민교육] 절기생태교육을 잘 마쳤습니다.

[녹색시민교육] 절기생태교육을 잘 마쳤습니다.

<때를 알다 해를 살다>의 저자이신 유종반 선생님과 함께 총3강의 '절기생태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때에 맞춰 절기 살이를 하는 것이 지금의 기후위기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오래된 지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절기는 늘 우리에게 묻는다. 절기살이는 절기가 우리에게 무엇을 묻는지, 그 물음을 들어야 한다. 그 물음에 제대로 답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늘 살펴야 한다. '지금이 어떤 때이고,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가? 이때 해야 할 일은 무엇이며,...

2020년 정기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2020년 정기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2020년 2월 19일(수) 저녁 6시 녹색교육센터 녹색배움터에서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총회회의록 보고, 2019년 녹색교육센터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활동 및 결산보고, 2020년 사업 및 예산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2022년 15주년을 앞두고 녹색교육센터의 중·장기 비전 수립에 대한 논의와 기후변화 시대 환경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녹색교육센터에 대한 애정으로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열심히, 그리고...

[녹색시민]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마지막 시간

[녹색시민]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마지막 시간

지난 2월 18일 화요일,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마지막 3강이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시대별로 예술이라는 단어 속에 담긴 의미를 파악하고 예술교육이 주목받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며 예술교육의 본질과 가치에 관해 이야기했어요. 나아가 국내와 해외의 예술교육 동향을 알아보며 현재 우리의 예술교육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1, 2강에서 빛깔놀이, 그대로 보기 실습에서 만든 작품들은 3강 모빌 만들기에 활용되었어요. 개성 있는 무늬들이 가득한 조형물과...

[녹색시민]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두 번째 시간

[녹색시민]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두 번째 시간

지난 2월 11일,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두 번째 시간이 열렸습니다. 이번 2강은 ‘우리의 숲교육과 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어요. 먼저 어린 시절에 숲을 만난 순간들을 떠올려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숲에 대한 첫인상은 지금의 나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숲교육은 자연과 관계를 맺는 귀중한 시간이라는 것도 느꼈어요. 그럼 숲교육에서는 무엇을 가르치고 배워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자유롭게 노는 것이었습니다. 이기수...

[녹색시민] 겨울 새 특강 ‘이웃에 사는 새를 만나자!’를 마쳤습니다

[녹색시민] 겨울 새 특강 ‘이웃에 사는 새를 만나자!’를 마쳤습니다

쌓인 눈이 내려 길에 얕은 얼음이 생겼던 2월 5일(수), 어린이대공원 탐조를 마지막으로 겨울 새 특강 '이곳에 사는 새를 만나자'를 마쳤습니다. 영하로 내려간 기온에도 새를 만나고자 하는 마음에 들뜬 모습으로 만나 공원 안으로 들어갑니다. 3강, 중랑천에서 만났던 물새들과는 달리 공원에 사는 새들은 작고 재빨라 자세한 관찰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바로 앞에서 느티나무 수피를 열심히 뒤지던 나무발발이와 찔레 열매를 먹는 딱새 암컷 등 가까이서 맨눈으로 오랫동안 볼 수도...

[녹색시민]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첫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녹색시민]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첫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월 4일, 녹색교육센터가 준비한 두 번째 겨울 특강인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기수 작가님과 함께하는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는 총 3강으로 이번 1강은 ‘우리의 어린 시절 예술교육과 고정관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어요. 참가자분들은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교육장에 왔지만, 예술영역에 어려움을 느끼고 계셨어요. 우리는 왜 예술을 어려워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과거를 되돌아보았지요. 각자 어린 시절 예술교육을 경험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

[미래세대]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의 겨울

[미래세대]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의 겨울

입춘을 앞두고 점점 봄의 기운이 느낍니다.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 은 지난겨울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꿈터지역아동센터, 비전트리지역아동센터, 시립옥길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은 숲속 생명의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겨울 글꽃숲을 진행했습니다. 겨울눈과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아보고 식량이 부족한 겨울을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먹이를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지요. 그 외에도 자동차 비닐 커버 안에서 더위를 경험하기도 하고...

[회원모임] 걷기예찬 – 겨울숲을 찬찬히 보며 걷기

[회원모임] 걷기예찬 – 겨울숲을 찬찬히 보며 걷기

1월 16일(목) 녹색교육센터 회원모임인 '걷기예찬'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걷기예찬'은 겨울 봄 여름 가을,  남한산성도립공원을 걸으며 사계절의 흐름을 몸으로 느끼는 회원활동입니다. 겨울에는 행궁에서 시작해 동문-남문을 거쳐 다시 행궁 앞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걸으며 겨울눈을 보기도 하고, 소사나무와 서어나무를 살피기도 하며 여유로운 걷기를 하였습니다. 특히  큰부리까마귀와 까지, 동고비, 쇠박새, 되새, 직박구리, 흰배지빠귀, 큰오색딱다구리, 나무발바리, 쇠딱다구리,...

[녹색시민] 겨울 새 특강 ‘이곳에 사는 새를 만나자!’ 를 진행중입니다.

[녹색시민] 겨울 새 특강 ‘이곳에 사는 새를 만나자!’ 를 진행중입니다.

1월 15일(수) 녹색교육센터의 새해 첫 번째 특강인 '이곳에 사는 새를 만나자!'를 시작하였습니다. 추위 덕분에 겨울은 새를 관찰하기 좋은 시기이지요. 그 좋은 계절에 맞춰 우리의 가장 가까이에 사는 야생동물인 새를 배우는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1강은 <백두산 새 관찰기>의 저자 박웅 선생님과 함께 새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과 새를 만나기 위한 예절,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 생명을 처음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생명을 대하는 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