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9일(토) 녹색교육센터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첫 번째 활동이 있었습니다.
체온측정을 한 후 서로 거리를 멀게 앉아 첫 만남을 시작합니다. 올해 숲틈은 18명의 청소년과 모임리더 박임자 회원이 함께합니다.
올해 숲틈은 ‘청소년 도시숲 길라잡이’를 주제로 하여, 지난 3년 동안 조사했던 대학로 도시숲과 성곽길 숲의 생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합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그동안의 활동을 알아보고, 올해의 전체 활동 내용을 살펴본 후 도시숲과 그곳에 사는 생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8회의 만남이 참가하는 숲틈 청소년들에게 좋은 시간, 생태감수성이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