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6월부터 시작했던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 사업이 2020년 5월을 끝으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2019년 9월에는 서울 및 수도권 3개 지역아동센터(꿈터, 비전트리, 시립옥길)의 아이들과 함께 첫 글꽃숲 활동을 시작했지요.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은 늦여름에서부터 이른 봄까지 월 1회 숲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모든 것들을 글로 표현했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계획했던 8회에서 6회로 축소하여 활동을 마쳤습니다.
대신 코로나19에도 자연을 만나고 생각할 수 있도록 ‘글꽃숲 긴급돌봄 키트’를 제작하여 이번 글꽃숲에 참가한 3개 지역아동센터(꿈터, 비전트리, 시립옥길) 120명 아이들에게 전달했어요.
‘글꽃숲 긴급돌봄 키트’와 아이들의 글이 담긴 글 모음집 ‘모든 것이 시가 되어요’를 통해 기다리던 글꽃숲 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즐거움이 가득 채워졌으면 합니다.
<글꽃숲 글 모음집 ‘모든 것이 시가 되어요’>
<글꽃숲 활동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