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과 함께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특별한 ESG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의 주제는 ‘생물다양성 보전’으로, 새들의 서식지를 지원하기 위해 새집을 제작하고 설치하였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 야생 동물들의 서식지는 빠르게 단절되고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동성이 뛰어난 새들조차 도시에서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어려운데,
새집은 안전한 쉼터이자 우리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 내리는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임직원들은 정성껏 새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었고, 이어 경안천을 찾은 큰고니를 만나 자연과 연결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우리가 자연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배우고 체감하는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 녹색교육센터는 공익법인으로, 건강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