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후기

야생동물보호프로젝트

교보생명에서 하는 다솜이 가족환경자원봉사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여할수 있는 행운이 왔습니다. 야생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과 철새 모니터링~ 혜화역에서 17가족이 모여서 버스로 이동을 했답니다. 철원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야생조수류보호사로 갔습니다. 녹색교육센터에서 전체적인 진행을 맡으셔서 해 주셨어요. 야생조수류보호사 김수호 선생님의 강의~ 아이들 다녀와서 따르릉 야생동물병원입니다. 책을 읽었는데... 거기서 저 선생님 이름도 나오고 뒤에인가 사진도...

두루미와 생명이 살아 숨쉬는 철원을 다녀와서…

  두루미를 많이 볼 수 있고, 환경에 대하여 더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캠프, '야생동물 보호봉사'에 다녀왔습니다~^^봉사장소가 철원이라는 민통선안의 특별한 곳이라 더더욱 흥분되었지요~조금 이른 시간이다 보니 비몽사몽 혜화동으로 향했습니다. 녹색교육 선생님들을 만나 교보생명 교육문화재단 조끼와 예쁜 보온컵을 가족 수 대로 받아서 독수리차에 올랐어요.아침이다 보니까 다들 피곤하셔서 버스안에서 다들 주무시더라고요;;차가 조금 막혀서 1시간 30분 거리를...

바다의 모든 생물들앙!! 잘 지내야 돼!!

쿨러럭!! 날씨가 점점 쌀쌀해져 목감기가 걸렸다. 쿨럭..우리 바다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 역시 지나고 나면 아름다워지는 것이 과거라는 생각이 확고해진다.생각난다.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그 날 있었던 일 모조리~ 처음 가는 길이라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드디어 강화도에 도착하였다.아... 드디어 도착했구나.... 이 상쾌함... 어쩔 것이여...ㅎ차에서 내려 센터까지 가는 동안 오솔길처럼 양옆에 나무들이 싱그러움을 뽐내는 길에는 앙증맞은 새소리가 들려...

강화갯벌’바다지키기’가족봉사후기

들뜬마음에 새벽 6시기상! 졸린 눈(중간고사를 앞둔 중딩이라 늦게 잤시유~)으로 차안에서의 김밥식사!시간약속 철저하신 아빠 덕분에 여유있게 강화도 갯벌 센터에 도착했다.어머나! 저번 제주캠프에서 함께했던 쌤들의 얼굴을 보고 깜짝놀라 졸린눈이 번쩍! 정겨운 얼굴들과의 하루시작이 너무도 행복했다.모두 16가족이 모였는데, 우리가족이름은 ‘들뜬 돌고래’ 맘에 들었다.하루종일 들뜬맘으로 출발~~지하 교육실에서 바다쓰레기에대해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화면을 봤는데 오이도에서는 중국쓰레기가...

2011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물고기야 안녕?’ -전주 고산천을 다녀오다

기후변화의 영향인지, 유달리 비가 많이 내려서 6월에 가기로 했던 전주 고산천을 드디어 떠나게 되었어요!   오랫만에 본 친구들을 다시 만난 어린이 야생동물박사들도   반가움에 흥이 절로 나네요~   이제 완주 고산천을 향해 출발~     도착했을때에 비가 조금 왔어요. 그래도 시원한 바람에 서로 우산을 같이 쓰고   사이 좋게 숙소로~     먼저 식당에서 식사를 기다리면서 서로 인사를...

HSBC 녹색교육센터 주최 섬환경 캠프 제 10기에 참여한 후

  제주도에서 5박 6일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을 보내고 온 뒤 서울에 오자마자 너무 그리운 것이 있었다. 제주도 숲의 맑고 자연적인 공기였다. 김포공항에서 오는 길, 우리 집 앞에 있는 청담근린공원을 들어섰을 때 너무 충격이었다. 원래 숲에서 한 숨을 크게 마셨을 때 느껴지는 그 맑음과 상쾌함은 없었고, 답답하고 탁한 도시의 공기가 끝이었다. 공원 바닥에는 쓰레기도 보였고, 심지어 유리조각까지 보였다. 그리고 나는 제주도의 마지막 날 맨발로 걸은 흙, 땅, 그리고...

2011 다솜이 가족환경자원봉사-길위에서 만나는 자연!

'2011 다솜이 가족환경자원봉사 _ 길 위에서 만나는 자연' 행사가 6월 11일 북한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15가족 총 5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우이동 솔밭 근린공원에서 만나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오늘 강의와 안내를 해주실 이상훈 선생님에게 북한산의 역사와 현재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더 알아가기 위한 간단한 소개를 게임으로~ 또 무엇보다 힘을 내기 위해선 점심식사를...

길 위에서 만나는 자연- 사랑스런 가족

우리 가족의 가족자원봉사는 작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학교 교사로 봉사활동을 시작한지는 꽤 되었지만, 막상 나 혼자 하는 봉사였기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게 되었고, 그 시작은 충효단에서 주관하는 나눔의 집 1박 2일 가족봉사였습니다. 초등학생 큰 아들과 함께 1박 2일동안 봉사를 하면서 함께 이야기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위안부 할머님들의 아픔을 느끼고 새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에 차츰 관심을...

[토양생태계 교육포럼] 흙속의 작은 우주를 찾아서 (5/27)

[토양생태계 교육포럼] 흙속의 작은 우주를 찾아서 (5/27)

 지난 5월 27일 토양생태계 교육포럼 "흙속의 작은 우주를 찾아서" 는 다양한 토양생태계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교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동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흙교육 프로그램이 다른 생태 교육 분야에 비해 부족했던 만큼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참가자분들의 흙교육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코샵홀씨의 양경모 대표님과 진행을 맡아주신 조홍범교수님        숲토양의 구조와 특성,...

2011 어린이 야생동물 박사 _ 시화호 공룡알 화석지

  드디어 5월 시화호 공룡알 화석지로 포유류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날입니다!!   원래 바다였던 시화호는 이제는 푸르른 초지로 바뀌었고, 나무와 풀들이 자라자 야생동물들이 찾기 시작했답니다. 우리는 먼저 방문자센터에서 한반도의 공룡에 대한 영상을 보고 오늘 포유류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실 이상규 선생님과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의 화석도 보고 드디어 시화호의 자연 속으로 Go! Go! Go! 시화호의 초입부터 야생동물 친구들의 발자국들이...

2011 어린이 야생동물 박사 _ 백사실 계곡을 다녀와서!

2011년 어린이 야생동물 박사 - 봄 숲과 양서파충류   2011년 4월 23일은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친구들이 봄 숲과 양서 파충류를 만나는 첫 날이었어요!   작년에 야생동물박사 과정에 참여했다가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어 참가한 친구도 있고, 새로 온 친구들도 있어 우리는 모둠을 나누어 각자 모둠이름도 짓고, 모둠 구호도 정하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           그리고 백사실...

생명의 근원, 강을 만나자! 섬환경 후속 캠프

2010년 섬환경 캠프 후속모임 아침, 곳곳에서 반가움의 환성소리가 들립니다. 그리움만큼이나 자란 키 때문에 잠시동안 생소했지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내 얼싸 안았습니다. 우리가 1박 2일간 묵게 될 아늑한 태화산자락 전통불교문화원. 살갑게 반겨주는 눈을 밟으며 들뜬 마음을 가만히 달래봅니다.     캠프일정이 달라 서로 몰랐던 구상나무팀과 바다거북팀 서로간 그리고 모둠선생님들과의 친교를 위해 시작한 레크레이션시간을 시작으로 공주에서의 본격적인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