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6월의 만남!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6월의 만남!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의 6월 만남이 지난 18일(화)에 녹색교육센터 배움터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달에 함께 읽은 책은 <녹색평론선집2>입니다. 농과 자본주의 체제, 생명 존중의 내용을 담은 수려한 글들을 모아서 펴낸 책이지요. 이번 모임에서는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녹색평론선집2>의 250페이지 '성장사회를 넘어서' 챕터까지 읽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12월 모임에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놀밥'은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7월...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1차 새 관찰노트 기획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1차 새 관찰노트 기획

6월 15일(토) '숲틈'의 올해 네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숲틈'은 올해 도시숲이 단지 인간을 위한 녹지공간이 아니라 도시에 살고 있는 다른 생명들의 삶터임을 시민들과 함께 생각해보기 위해 와룡공원의 새들을 총 4차례에 걸쳐 관찰하고, 그 내용을 정리한 관찰노트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날은 지난 4월과 6월 초 1,2차 관찰 내용을 정리하고 관찰노트의 형식과 구성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우리가 관찰한 새의 목록 중 각자 한 종씩 정하여 노트에...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2차 새 관찰 활동 진행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2차 새 관찰 활동 진행

6월 1일(토)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두 번째 관찰활동이 있었습니다. 올해 숲틈은 2017년, 2018년에 이어 도시숲을 테마로 한 '새들의 보금자리 도시숲'을 주제로 성북동 와룡공원 일대의 새들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이 관찰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관찰노트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것이 올해 활동이지요. 박임자 회원님이 모임리더로 아이들과 함께해주고 계십니다. 이 도시에서 사람 말고 다른 동물이 산다는 걸 느끼는 일은 쉽지 않지요. 이날 숲을 걸으며 새들의...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5월의 만남!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5월의 만남!

지난 5월 21일(화) 16시, 녹색교육센터 배움터에서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 회원모임이 있었습니다. 함께 읽은 5월의 책은 린 마굴리스의 <공생자 행성>입니다. 공생을 통해 진화가 이루어진다는 린 마굴리스의 주장은 생명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었지요. 글에 드러나는 저자의 멋진 인간으로의 모습에도 반하게 되는 <공생자 행성>의 읽기 길잡이로는 송미경 회원이 수고해주셨습니다. 6월에 함께 읽을 책은 <녹색평론선집...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두 번째 만남!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두 번째 만남!

‘숲틈’은 녹색교육센터의 청소년회원들로 이루어진 환경봉사단입니다. 1년 동안 혜화동과 성북동 인근의 생태를 관찰하고, 그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환경활동을 하는데요, 올해는 ‘새들의 보금자리 도시숲’을 주제로 하고 있어요. 지난 4월 27일(토), 두 번째 만남에서는 도시숲에서 만날 수 있는 새들의 종류와 특징을 살펴보고, 성북동 와룡공원에 나가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새들을 탐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쌍안경을 통해 새의 외적인 모습을 보기도 하고, 귀 기울여...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 봄소풍을 떠나다!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 봄소풍을 떠나다!

4월 23일 따뜻한 봄날의 화요일, 녹색교육센터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이 모였습니다.   이번 달은 교육장이 아닌 봄 소풍과 함께 하는 모임이었는데요. 봄꽃을 비롯한 자연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남한산성에서 ‘놀밥’의 4월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4월의 책이었던 버니 크라우스 <자연의 노래를 들어라>는 40여 년간 지구 전역을 누비며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녹음한 버니 크라우스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지난 3월 23일(토),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숲틈'은 녹색교육센터의 청소년회원들이 모여 1년간 한 가지 주제를 정해 혜화동과 성북동 인근의 생태를 관찰하고, 그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환경봉사단입니다. 올해는 '새들의 보금자리 도시숲'을 주제로 와룡공원의 새들을 관찰할 예정입니다. 이날은 활동의 목적과 1년 활동 일정,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새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활동은 박임자 선생님이 모임리더로 참여하여 더 깊고...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 3월의 책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 3월의 책

3월 19일(화)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의 3월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 함께 읽은 책은 이반 일리치의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입니다. '현대화된 가난'이라는 개념을 이야기하며, 기존 전통사회가 현대 자본주의 사회로 제도화되며 일어난 인간과 노동의 소외, 그로 인해 생겨나는 계층간 격차와 자연체로서 스스로 존재하지 못하는 인간에 대해 성찰하는 책이지요. 얇은 두께와 달리 품고 있는 내용이 깊고 넓어 2시간의 이야기나눔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3기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3기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어제는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음 '놀밥' 3기의 첫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2월의 책은 말로 모건의 <무탄트 메시지>로, 정말 다양한 의견을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 그 책이 갖는 윤리성을 어디까지 고려해야 할지와 생태적 삶을 단지 이미지로서 소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반성도 깃든 이번 3기는 많은 서로 배움을 기대하게 합니다. 3월의 책은 이반 일리치의 <누가 나를 쓸모없게...

[회원]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 마지막 만남!

[회원]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 마지막 만남!

12월 18일(화) 오후 4시에는 올해 "놀밥"의 마지막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 책은 구 소련의 교육자인 수호믈린스키의 <아이들에게 온 마음을>입니다. 아이들과 자연에서 함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들을 만날 때 교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모임원 모두 감동을 받아 평점도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높았다는 후문이! 녹색교육센터의 회원모임인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은 내년에도 계속...

[회원]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이 만든 ‘우리 곁에 나무 – 대학로 도시숲 지도”!

[회원]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이 만든 ‘우리 곁에 나무 – 대학로 도시숲 지도”!

지난 12월 8일(토)에는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마지막 활동이 있었습니다. 올해 숲틈은 작년 '우리 곁에 나무 - 대학로 가로수 지도'에 이어  1년간 대학로의 대표적 도시숲은 문묘와 마로니에공원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지도로 만들었습니다. 도심의 녹지는 어떻게 연결이 되고 있는지, 우리의 일상에 숲이 함께하고 있는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알아보며 도시에 사는 나무의 식물권과 도시숲에 깃들어 사는 새와 곤충 등의 생명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이 늦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이 늦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녹색교육센터의 회원모임인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이 11월에는 길잡이 "우종영 선생님"과 함께 사패산으로 늦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11월의 책은 <랄프왈도 에머슨의 "자연">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녹색길라잡이 9기를 수료하신 선생님들과도 함께 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많은 놀밥 회원분들께서 "내 인생의 책"이 될 것같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깊은 자연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놀밥>에 여러분도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