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교육
도롱뇽을 찾아서! 야생동물박사 그 두번째 이야기~
하늘이 화창한 5월 8일 어버이날이었죠~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그 두번째 수업은 물과 뭍을 오가며 살아가는 양서 파충류를 찾아 백사실 계곡을 다녀왔어요~ 모든 생명의 근원인 물, 그리고 물에서 세상으로의 첫 삶을 시작하는 양서류는 환경오염에 민감한 몸을 지니고 있어 환경지표종이기도 합니다. 즉, 개구리가 살 수 없는 곳은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증거랍니다. 우리 친구들이 다녀온 백사실 계곡은 어땠을까요? 그 이야기를 살짝~ 들여다볼께요.. ^^ ...
2010 미래세대 섬환경캠프 자원활동 스텝을 모집합니다.
2010_HSBCsum_Staff.hwp 2010 미래세대 섬환경캠프 자원활동 스텝을 모집합니다 HSBC 은행과 녹색연합 녹색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미래세대 섬환경캠프는 매해 여름 제주도에서 5박6일의 일정으로 열리는 중학생 생태환경 체험 캠프입니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섬환경캠프는 2010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해를 맞아 <생물다양성의 보고, 제주를 가다!> 라는 주제로 총 80여명의 선발된 청소년들과 함께 독특하고 소중한 제주의 자연을 탐사하고...
2010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백사실 계곡은 도롱뇽 서식지 이기도 하지만,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이항복의 별장터로 사용되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그 터에 물이 고여 도롱뇽들이 알을 낳을 수 있는 연못이 되었네요 ^^ 만져보기 전에는 꼭 물에 손을 담가서, 체온을 낮추기! 그리고 되도록 섬세하게, 아기를 만지듯이 조심조심 ~ 따뜻한 햇살과 바람, 물 속에서 몇 주만 있으면 금방 알주머니의 도롱뇽들이 뿅!뿅! 건강하게 나오겠지요? ...
2010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버스를 타고, 햇살 아래 걷다 보니 우리 친구들의 배꼽시계는 그날따라 더 일찍 울었지요. 길 걷다가 중간에 도시락을 까먹자던 친구들도 있었어요. 하하^^ 그래도 잠시 참고, 계곡 입구의 잣나무 숲에서 먹으니 맛도 좋고 정취도 더욱 좋았지요? 집에서 정성스레 싸주신 점심 도시락을 펼쳐놓고 냠냠냠~ 서로 나누어 먹습니다. 먼저 먹은 친구들은 돋보기로 햇님과 장난도 치고~ 무척...
2010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모둠별로 종로구의 부암동 백사실 계곡으로 찾아갑니다. 위치도 확인하고, 신호도 잘 보면서 찾아갑니다. 안전하게 손잡이도 꼬옥- 붙들고요. 부암동에 내리니, 바람결에 향긋한 꽃내음이 전해져오네요. 문득, 고개를 드니 하늘가득 울타리에서 라일락이 있습니다. ^^ 가는 길가의 절에 들러, 그늘 아래 잠시 목도 축이고, 화장실을 다녀가는 손님이 되기도 하지요. 우리 친구들을...
2010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햇빛 반짝이는 5월 8일, 2010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 봄학기 <2강 도롱뇽을 찾아서!> 맑은샘 선생님과 <양서파충류>에 대해 강의해주실 말똥가리 선생님이 " 한 달에 만에 다시 만나는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친구들! 모두 잘 지냈나요? " 반가운 소식을 묻고 답하며 두번째 만남을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보았는데도, 모둠 선생님과 아이들의 표정이 서로 닮아가는 이 즐거운 발견! 참,...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5월 프로그램 일정 및 준비물 안내입니다.
안녕하세요, 녹색교육센터입니다. 우리 야생동물박사 친구들 잘 지내고 있나요? 4월에 너무 재미있었다는 친구들이 많았었는데.. 5월 수업시간만을 기다리는 친구들도 있겠죠? ^^ 5월 어린이 야생동물박사는 서울의 숨겨진 비밀의 계곡, 백사실 계곡으로 도롱뇽을 찾아 떠납니다. 생태계의 중요한 중간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양서파충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될거예요.. 모이는 장소는 4월때와 같이 혜화동 녹색교육센터이고 9시 50분까지 모이면 됩니다. 그럼 준비물을 다음과 같이...
감사, 감사해요~
저무지게반에왔린이에요 근데동물은못밨지만재미있었어요 잘부탁드려요. !!!!!!!!!!!!!!!!!!!!!!!!!!!!!!!!!!!!!!!!!!!!!!!!!!!!!!!!!!! !!!!!!!!!!!!!!!!!!!!!!!!!!!!!!!!!!!!!!!!!!!!!!!!!!!!!!!!!!! ...이게 린이가 쓴 겁니다. 맞춤법을 봐달라곤 했지만 그대로인 게 훨씬 린다운 것 같아서요... 일요일 갔다 와서 바로 놀러 가버리고, 몇 일이 지났지만 밖에 놀러 다니느라...
2010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봄은 이렇게 작은 틈에서 푸르고 위대한 생명들을 키워내네요. 아이들이 두 눈으로, 가슴으로 나무와 작고 푸른 생명을 온 몸으로 안아봅니다. 두 눈을 감고, 생명과 모든 존재들을 느껴보기도 하지요. 맑은 마음 속에 무엇이 떠오르고 있었을까요? 앗! 깃털도 발견했어요. 깃털을 통해 바람을 가르던 소리가 들리는 듯~ 우리 가던 길에 여러 동물들의 똥도 많이 보았지요? ^^* 서로 나란히 누워 흐리지만, 하늘에...
2010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콘크리트 벽에도 봄의 생명이 곳곳에 깃들었어요. 성북동과 동물에 관한 시도 함께 낭송해봅니다. 친구가 시를 읊으면 가만히 들어보지요 ^^ 길을 걷다가 잠시 숨도 돌려보지요. 아이고 다리야~ 그래도 신나는 웃음이 한가득~ 골목길이 끝나고 서울성곽이 시작되는 공원에서 잠시 달콤한 사과와 함께 숨을 돌려봅니다. 함께 걸었더니 사과가 꿀맛 >~< 봄꽃이 가득 핀 서울성곽에 도착~ 봄꽃보며 마음이...
2010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드디어 골목길 탐방 시간 ~! 혜화동 지도를 보며 우리가 지나갈 골목길 코스를 함께 그려봅니다. 지나가는 차도 조심하고 모둠 친구들도 서로서로 챙기기로 약속도 합니다 ^^ 자기 소개장도 알록달록 사진과 함께 꾸며보구요~ 엄마가 정성스레 싸주신 도시락을 꺼내 친구와 함께 냠냠냠~ 서로 맛있게 나눠 먹기도 하네요 ^^ 드디어 출발~! 눈을 크~게 뜨고 차도 조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