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2010년 5월 12일 | 어린이 야생동물학교

 

버스를 타고, 햇살 아래 걷다 보니

 우리 친구들의 배꼽시계는 그날따라 더 일찍 울었지요.

 

길 걷다가 중간에 도시락을 까먹자던 친구들도 있었어요. 하하^^

 

그래도 잠시 참고, 계곡 입구의 잣나무 숲에서 먹으니

맛도 좋고 정취도 더욱 좋았지요?

 

집에서 정성스레 싸주신 점심 도시락을 펼쳐놓고

냠냠냠~ 서로 나누어 먹습니다.

 


먼저 먹은 친구들은 돋보기로 햇님과 장난도 치고~



 
무척 사이좋게 지내기도 하고 ㅎㅎ



가져온 루페(확대경)로 바위의 거미를 들여다 보기도 하지요~


자~ 배불리 먹었으니, 우리 한 번 신나게 뛰어놀아볼까~??


으랏차차~ 족제비 나가신다. 도롱뇽 섯거라~
 

술래는 족제비가 되어 꼬리를 단 도롱뇽 친구들 좇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