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2010년 5월 12일 | 어린이 야생동물학교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모둠별로

종로구의 부암동 백사실 계곡으로 찾아갑니다.


위치도 확인하고, 신호도 잘 보면서 찾아갑니다.


 

안전하게 손잡이도 꼬옥- 붙들고요.

 






부암동에 내리니, 바람결에 향긋한 꽃내음이 전해져오네요.
 

문득, 고개를 드니 하늘가득 울타리에서 라일락이 있습니다. ^^

 





 



가는 길가의 절에 들러, 그늘 아래 잠시 목도 축이고, 화장실을 다녀가는 손님이 되기도 하지요.

우리 친구들을 따뜻이 맞아주셔서 감사해요 ^^





반짝반짝 햇살이 좋아, 이곳저곳에 꽃이 한가득~
계곡 가는 길은 꽃구경이 한창이네요.









서울 안에도 이런 곳이?!!!
 

백사실 계곡은 도롱뇽 서식지로 정해진 생태경관보호 지역이예요.

점점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만큼, 우리 다녀간 자리가

그 곳의 생명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요? ^^


 

푸른 숲에 들어오니, 푸른 숨이 가슴으로 들어옵니다.

 

아 – 좋아

 

하는 무지개 모둠, 아이들보다 무지개 선생님이 더욱 신나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