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들어가는길~ 버스기사님 표정이..ㅡㅡ" 오우~인상파셔~ㅋㅋ 이름이 명수...?? 였던가~?하여간 너무잘생긴녀석~!! 이름모를 나방도 만나고~ 자~알~! 딱여진 길을 갈때도 즐겁게~ 인간의 휴식처가 아닌 짐승들의 어머님 품이되길.... 길에서 벗어나...숲으로... 오우~ 뜨끈~뜨끈~ 네발로 걸어라를 몸소체험하며! 음...후기라기보다는 그냥 한번...
녹색시민교육
아주 보드럽게 한 자 올려놓고 왔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피에서 가입하면 전국 공원홈피로 가더군요.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 일단 전 가입하고 글을 올렸습닌다.쓰고 나니.. 넘 부드러웠나 싶은데... 워낙 제가 부드러우니. *^^*
늦은후기 입니다..
교육_후기2.hwp 교육_후기1.hwp 메일로만 보내고 말까..생각했지만......공유해야 할듯해서...부족한 글이지만...부끄럽지만~^^*편하게 읽어 주세요...아직 어린 나무 금강송 올림. ps.파일이 2mb 보다 조금 커서 둘로 나뉘어...
우연한 기회.
이번 야생동물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신청한 것은 정말 우연히 녹색연합 사이트를 방문한 것에 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야생동물이라는 가까운 것 같으면서도 먼 존재에 대해 동경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얻어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는 야생동물 하면 저 아프리카 넓은 초원을 누비는 가지각색의 초식동물들, 그 초식동물을 사냥하려는 육식동물들 등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교육을 받은 후에는 먼 아프리카까지 날라갈 필요 없이 집...
늘보씨의 야동체험
8월 내내 사람들은 올림픽과 휴가로 여름을 이겨냈지만 우리의 야생동물과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여름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처음에 야생동물에 대한 생각은 어렴풋하게 잡히지 않았다.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거의 보기 힘든데다가 흔적을 찾는 다는 건 야생동물 초짜에게는 너무 벅찬 일이었다. 야생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득 안고 과정을 시작했을 때 맨 처음 접한 건 야생동물의 절박한 현실이었다. 밀렵과 개발로 인해 설 자리를 잃어 사라져가는 야생동물의...
진심으로 감동하리라..
나는 보았다.나를 쳐다보는, 우리를 쳐다보는 물범을,메뚜기를, 삵의 똥을, 사마귀가 막 껍질을 벗고 태어나는 것을,건빵을 무시하는 육식동물로서의 자존심을 지킨 탓쥐를,나는 들었다.물범이 올라오며 콧구멍으로 바람을,한밤, 이곳저곳에서 들리는 풀벌레를,나는 맡았다.비온 뒤 멧돼지의 질퍽한 똥을,말라버린 냄새없는 삵의 하얀 똥을, 3일을 같은 옷을 입고 나는 자연의 냄새를, 나는 맛보았다.멧돼지가 한참을 즐겼을 조릿대를,어린 고라니가 냠냠 먹고 건강하게 또로록 싼 똥을,나는...
내려놓을 것이 없다!
무엇이 나를 여기까지 이끌었을까? 내가 가슴을 열고 듣고자 했던것은 무엇이였을까? 성삼재 운해속에 가리워진 길 끊어진 산길을 목숨내어 달려야 하는 뭇생명들의 아우성이였을까? 야성을 잃어버린 채 철장속에 갇혀있는 반달곰 장군이의 처연한 눈빛이였을까? 아님 백담계곡의 굉음속에 굳센 발굽을 박차며 뛰어오르는 꿈을 꾸고 있을 산양의 거친 숨소리였을까? 거센 하늬바다 물살속 물범들의 불안한 눈빛은 또 왜 이리 가슴을 짓누르는가? 분에 넘친 그릇을 머리에 이고 다니는 내가 정녕...
◎ 점박이 물범의 마지막 보고 백령도를 다녀와서…
◎_점박이_물범의_마지막_보고_백령도를_다녀와서.hwp 지금은 전주입니다.^^볼일이 있어 전주엘 왔어요..^^시골에 있는 덕분에 요샌 전국구가 되었어요..^^지방에 사는 재미가 이런것 같습니다..불편하긴 하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재미 또한 솔솔합니다..^^후기가 자정까지라 집에 도착하면 늦을 것 같아서 일단 올릴니다.첨부파일로...
포터의 진정한 무게?
아름다운 두무진! 두무진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두무진의 더러움을 짊어지고 오는 포터의 힘든 발걸음....그 무게 만큼 마음의 아름다움도 쌓이고~ ...
너무 멋진 지선쌤…ㅋㅋ
사진빨(?)이 장난이 아닙니다...ㅋㅋ고맙습니다...
(후기) 백령도
6시간 버스를 타고 또 5시간 배를 타고간 서해 최북단에 있다는 백령도..그길은 멀고도 아득했습니다. 새벽녁 도착한 인천여객터미널에서 앉아 백령도 사시는 주민한분과 이야기를 하면서 내집을 오고가는데 매번 하늘의허락을 받고 들어서야 하는 안타까움을 느낄수...
(후기) 백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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