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2010 시샘달(2월) 교보 다솜이 1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달이지요? 시샘달 (2월)에 교보 다솜이 16가족과 철원에 철새 먹이주기 가족환경봉사를 다녀왔습니다. 해오름달 (1월)에도 이미 많은 가족 분들과 함께 했었지요 ^^   자연 생태학교 강의실로 가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마음이 환한만큼, 웃음도 환하네요. 앞, 옆, 뒤에 앉은 짝꿍 가족들과 함께 가족동물 이름 지어주기를 하고 있어요. 반갑습니다 *^^* 서로 어떤 동물을 닮았을까요? 속닥속닥  ♡ 참가...

철원 철새도래지를 다녀와서

2010년 2월 6일                       날씨 : 맑음 동성중학교앞에서 버스를 타고 철원 철새도래지에 갔다. 생태학교에 도착을 해서 선생님 소개를 듣고 철원의 동물, 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철원은 우리나라에서 두루미가 가장 많이 찾아오는 지역이다. 그리고...

교보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참가자 안내사항

*** 교보 다솜이 가족 환경봉사 프로그램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철새에게 먹이를 주자!> 참가자 안내사항   안녕하세요! 가족환경체험봉사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녹색연합 녹색교육센터입니다. 수많은 지원 가족들 중에서 이렇게 <철새에게 먹이를 주자!>프로그램에 함께 하시게 된 가족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우리나라...

철새에게 먹이주기 봉사를 다녀와서

내 할머니의 고향이 철원이다. 내게 철원은 그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금번 교보생명 교육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녹색교육센터에서 주관한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철새에게 먹이주기’ 봉사를 통하여 ‘철원’은 내 마음속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 새와 수많은 동물들이 인간의 삶 뒤에서 비하인드스토리가 되어 사라져 가고 있음이 마음쓰리게 다가왔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1월 철원 철새 먹이주기 자원봉사에 다녀와서-다솜이 가족자원봉사

철원 철새 먹이주기 자원봉사에 함께 했던 소미네입니다.(가족 소개에서는 '싸돌아다니는 돌고래가족으로 이름을 붙였었는데 기억하세요? ㅎㅎ)  간사님께서 무려 11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첨되었다는 말씀을 하셔서 저도 깜짝 놀랐지만, 교보 나누미의 인기가 대단하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뭔가 보람된 시간이 되어야겠다는 다짐도 했구요. 철원은 아이들이 어릴때 철새 탐조를 위한 체험학습을 함께 가본적이 있는 곳입니다....

2010년 1월 다솜이 가족봉사 – 철원 두루미 먹이주기 4

  드디어 두루미 먹이주기를 하러 가는 길에 만나게 된 두루미 가족들 !!!   먼저, 재두루미 가족들 안녕 !! ^^*     열심히 겨울 먹이를 찾아 먹느라, 고개들 시간도 없어요 ㅎㅎ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두루미 가족들 종종걸음 어디로 가나요 ㅎ   아기 두루미들이 벌써 엄마아빠 두루미만큼 성큼 자랐네요. 차 소리에 놀라 후두둑 날아가는 두루미 가족들 미안해 ㅜ.ㅜ 놀래키려고 한 거 아니야. 두루미들이 자주...

2010년 1월 다솜이 가족봉사 – 철원 두루미 먹이주기 3

  김수호 선생님과 함께 야생동물을 괴롭히는 도구들에 대해 알아보고 있어요~   다 사람들이 설치한 무시무시한 덫과 올무들... 많은 분들께 우리가 배운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세요 ^^ 사람들이 숲에서 예쁘다고 데려오는 어린 고라니들은 결국 야생동물 보호센터로 오게 된답니다.   아~ 예쁘다고 무심코 데려오는 것도 어미가 없이 혼자 길 잃었구나 하고 데려오는 것도 모두 유괴라는 것을 배웠어요.   먹이를 찾으러 간 가족이 멀지 않은 곳에...

2010년 1월 다솜이 가족봉사 – 철원 두루미 먹이주기 2

철원의 철새와 두루미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제는 토쿄 저수지를 찾는 철새들을 만나러 갑니다 ^^ 다들 들뜬 마음에 웃음이 가득~!   그래도 여전히 미끌미끌 얼음판은 무서워요 ㅜ.ㅜ   주변 농가에서 겨울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들을 위해 조금씩 내놓은 동물 사체 위에 까마귀 식구들, 독수리 식구들이 찾아옵니다. 지금은 식사 중~ 둑 너머 저수지에는 이렇게 오리들이 멋진 비행을 보여주네요. 우리 때문에 놀란 건 아니지? ㅜ.ㅜ   다들 쌍안경을 들고...

2010년 1월 다솜이 가족봉사 – 철원 두루미 먹이주기 1

    1월 23일, 사는 곳은 다르지만 두루미 먹이주기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15가족분들이 이른 아침 혜화동에 모여 철원으로 출발했어요 ^^ 자! 여기부터는 철원입니다. 뚜루루 뚜루루 우는 두루미 소리와 맑은 철원 하늘이 벌써 보이는듯~~ 내리자마자 눈쌓인 언 땅이 우리를 반깁니다. 부모님들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한 걸음씩 조심히 아이들은 신나서 연신 성큼성큼 슬라이딩~   간단히 프로그램과 참여 가족들, 스텝, 강사 선생님들을...

재생가능에너지를 찾아서!

재생가능에너지를 찾아서! 전기 권다정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꿈같았던 섬환경캠프가 끝나고 너무 그리운 마음에 하루하루를 손꼽아 기다려왔던 후속캠프! 1월 15일 하얀 겨울, 재생가능에너지캠프가 우리를 반겼고 섬환경캠프가 끝난 지 꽤 시간이 흘러 조금은 어색할 줄 알았던 우리는 마치 어제 만났던 것처럼 그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놓기에 바빴다. 그렇게...

야생동물학교를 다녀와서…(개구리)

나는 이 캠프를 정말 잊지 못할것이다. 난 이 캠프에서 아주 많은것을 보고 배우고, 느꼈다. 첫째날, 우리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철원에 갔다. 우리는 DMZ 평화전망대를 갔다. 난 거기서 독수리와 두루미를 보았다. 독수리는 날개를 쫙~~피고 나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것같다. 두루미는 긴 다리로 우아하게 걷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독수리는 부리가 휘어져 있어서 먹이를 먹기에 알맞았고 발톱이 정말 날카로웠다. 그래서 한번에 먹이를 휙! 하고...

다시 가고픈 2010 겨울야생동물학교

  철원으로 떠나서 처음으로 야생동물을 보게 되어 기쁘고 즐거웠다. 민간인통제구역으로 들어가서 독수리가 죽은 소를 먹는 것도 보았고, 버스타고 돌아오는 길에 재두루미와 학을 보았다. 그리고 고깃덩이 처럼 꼼짝않는 멧돼지도 보았다. 이튿날엔 수의사 선생님을 만나서 복도에 있는 수리부엉이를 보고  수의사선생님의  야생동물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저녁엔 늑대교장선생님의 우리나라 호랑이에 관한 실감나는 이야기도 꽤 재미있었다. 우리나라를 호랑이라고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