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봄- 녹색여행의 일정과 장소가 변경되어 안내를 드립니다. 먼저, 미리 공지된 내용을 변경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송광사에서 예정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었지만, 법정스님이 열반하신 뒤, 49재 준비 등 송광사 내부가 경황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와중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혹 폐가 될 수도 있다 생각되어 부득이 하게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하여, 첫날 숙박 장소는 순천의 또 다른 명소인 '낙안읍성'으로...
활동
[4월 녹색여행] 참가자 접수 마감일 공지 (4/9)
산들산들 봄바람과 보드라운 봄햇살이 드디어 찾아왔네요 ^^ 곳곳에 빼꼼히 인사하는 새싹들이 보입니다. 4월에 떠나는 봄-녹색여행도 푸른 생명의 기운이 가득 하겠지요? 녹색여행 참가자 모집을 4/9일 (금) 까지 받습니다. 참가자 접수와 등록안내는 아랫글의 홍보문을 참고해주세요. 궁금하신 점은 녹색교육센터로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꽃피는 4월에 녹색여행 <봄꽃과 풍경소리 가득한 남도...
2010 야생동물교육 길라잡이 하반기 연기 공지
안녕하세요, 녹색교육센터입니다. 2010 야생동물교육 길라잡이 과정이 최소인원 모집이 되지 않아 하반기로 연기되어 진행됨을 알려드립니다. 신청하셨던 분들이 많이 아쉬워 하셨는데요... 약속을 지키지 못한점 사과드립니다... 사무국 내부에서도 아쉬움이 많아 고민하다가 원래 하반기에 계획을 잡고 있었던 야생동물전문가 특강을 내부논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공지는 빠른 시일내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야생동물은 우리와 함께 숨쉬고 살아가는...
[대기자 안내] 2010어린이 야생동물박사 대기등록시 개별연락
안녕하세요, 녹색교육센터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하지요?어린이와 부모님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마음으로 소망합니다. < 2010어린이 야생동물박사 - 봄학기> 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 현재 봄학기 과정은 30명 정원이 마감되었으며, 대기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참가비 입금 일정을 3월 31일까지 안내해드렸습니다. 4월 1일부터 결원이 생기면, 교육센터에서 대기자로 등록되신...
[4월 녹색여행] 봄꽃과 풍경소리 가득한 남도 봄바람 따라 걷기
녹색여행 참가신청서 양식.hwp
[마감] 2010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참가자 모집
2010 doc_yacam.hwp
[강좌] 고미숙과 함께하는 고전, 내안의 자연 혹은 아바타
시민강좌 참가신청서.hwp
[하반기연기] 2010 야생동물교육 길라잡이과정 참가자 모집
참가신청서양식.hwp
섬환경캠프 동창회~ 모두 반가웠습니다.
8년 동안 쌓인 추억들...그리고 섬캠프의 끝나지 않는 이야기지난 금요일 섬캠프 동창회에서 만난 섬캠프 친구들 너무 반가웠습니다.1기부터 8기까지 함께 모인 자리에서 모두들 너무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오랜만에 만난 동기들 그리고 처음 만나는 선후배들이 모여서로의 끼를 뽐내고 함께 부딪히고 어울리며 공감대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앞으로 섬캠프 친구들이 무엇을 해야할 지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그 이야기들은 곧 홈페이지를...
두루미, 아직도 상상속의 동물이신가요? [교보 다솜이 철새 먹이주기]
" OO야! 철원에 두루미 보러 가지 않을래?" 그 어느 때와 같았던 하루, 친구와의 통화는 참으로 뜻밖이었습니다. 두루미라니...? 저는 순간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두루미라면 그 긴 주둥이로 음식 대접하다가 여우랑 다툰 대형조류..아, 아니 우리 고전문학이나 동화책, 도자기나 회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길고 우아한 새 말인가? ..아쉽게도 저에게 두루미에 대한 이미지는 이 정도였습니다. 참새나 까치, 비둘기처럼...
2010 시샘달(2월) 교보 다솜이 3
드디어 다들 손꼽아 기다렸던 두루미 먹이주기 시간!! 아이들은 신나서 설레이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들썩들썩~ 어른들도 신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셨어요 ㅎㅎ 이번에는 두루미 사진이 함께 실리지 못했지만, 다들 두눈과 마음에 가득 담으셨으리라 생각해요. 두루미들이 찾기 쉽고, 먹기 쉽도록 한 줌씩 곱게 내려놓아야 한다는 설명을 듣고 먹이를 주러 갑니다~ 길가에서 조금이라도 멀어서 두루미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멀리멀리 가네요 ^^...
2010 시샘달(2월) 교보 다솜이 2
토교 저수지에 도착했더니 푸른 하늘에 독수리가 가득 날고 있었어요. 우와~! 기류를 타고 난다는 그 말을 두 눈으로 확인했지요. 두 팔 가득 벌리고 독수리처럼 함께 시원스레 날고 싶은 마음 ^^ 다들 가던 발걸음 멈추고 하늘을 우러러 보고 계시네요 사진을 잘 찍어주시는 사진작가님 덕에 날고있는 독수리 부리며, 바람을 가르는 날개깃이 너무나 잘보이네요. 저수지 언덕에 앉아 독수리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걸까요?? 먹이 생각? 떠나온 곳? 앞으로 날아갈 곳? 좋은 인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