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섬환경캠프 동창회~ 모두 반가웠습니다.

      8년 동안 쌓인 추억들...그리고 섬캠프의 끝나지 않는 이야기지난 금요일 섬캠프 동창회에서 만난 섬캠프 친구들 너무 반가웠습니다.1기부터 8기까지 함께 모인 자리에서 모두들 너무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오랜만에 만난 동기들 그리고 처음 만나는 선후배들이 모여서로의 끼를 뽐내고 함께 부딪히고 어울리며 공감대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앞으로 섬캠프 친구들이 무엇을 해야할 지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그 이야기들은 곧 홈페이지를...

두루미, 아직도 상상속의 동물이신가요? [교보 다솜이 철새 먹이주기]

   " OO야! 철원에 두루미 보러 가지 않을래?"   그 어느 때와 같았던 하루, 친구와의 통화는 참으로 뜻밖이었습니다. 두루미라니...? 저는 순간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두루미라면 그 긴 주둥이로 음식 대접하다가 여우랑 다툰 대형조류..아, 아니 우리 고전문학이나 동화책, 도자기나 회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길고 우아한 새 말인가?  ..아쉽게도 저에게 두루미에 대한 이미지는 이 정도였습니다. 참새나 까치, 비둘기처럼...

2010 시샘달(2월) 교보 다솜이 3

  드디어 다들 손꼽아 기다렸던 두루미 먹이주기 시간!! 아이들은 신나서 설레이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들썩들썩~ 어른들도 신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셨어요 ㅎㅎ   이번에는 두루미 사진이 함께 실리지 못했지만, 다들 두눈과 마음에 가득 담으셨으리라 생각해요.   두루미들이 찾기 쉽고, 먹기 쉽도록 한 줌씩 곱게 내려놓아야 한다는 설명을 듣고 먹이를 주러 갑니다~ 길가에서 조금이라도 멀어서 두루미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멀리멀리 가네요 ^^...

2010 시샘달(2월) 교보 다솜이 2

토교 저수지에 도착했더니 푸른 하늘에 독수리가 가득 날고 있었어요. 우와~! 기류를 타고 난다는 그 말을 두 눈으로 확인했지요. 두 팔 가득 벌리고 독수리처럼 함께 시원스레 날고 싶은 마음 ^^ 다들 가던 발걸음 멈추고 하늘을 우러러 보고 계시네요 사진을 잘 찍어주시는 사진작가님 덕에 날고있는 독수리 부리며, 바람을 가르는 날개깃이 너무나 잘보이네요. 저수지 언덕에 앉아 독수리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걸까요?? 먹이 생각? 떠나온 곳? 앞으로 날아갈 곳? 좋은 인연은...

2010 시샘달(2월) 교보 다솜이 1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달이지요? 시샘달 (2월)에 교보 다솜이 16가족과 철원에 철새 먹이주기 가족환경봉사를 다녀왔습니다. 해오름달 (1월)에도 이미 많은 가족 분들과 함께 했었지요 ^^   자연 생태학교 강의실로 가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마음이 환한만큼, 웃음도 환하네요. 앞, 옆, 뒤에 앉은 짝꿍 가족들과 함께 가족동물 이름 지어주기를 하고 있어요. 반갑습니다 *^^* 서로 어떤 동물을 닮았을까요? 속닥속닥  ♡ 참가...

철원 철새도래지를 다녀와서

2010년 2월 6일                       날씨 : 맑음 동성중학교앞에서 버스를 타고 철원 철새도래지에 갔다. 생태학교에 도착을 해서 선생님 소개를 듣고 철원의 동물, 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철원은 우리나라에서 두루미가 가장 많이 찾아오는 지역이다. 그리고...

교보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참가자 안내사항

*** 교보 다솜이 가족 환경봉사 프로그램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철새에게 먹이를 주자!> 참가자 안내사항   안녕하세요! 가족환경체험봉사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녹색연합 녹색교육센터입니다. 수많은 지원 가족들 중에서 이렇게 <철새에게 먹이를 주자!>프로그램에 함께 하시게 된 가족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우리나라...

철새에게 먹이주기 봉사를 다녀와서

내 할머니의 고향이 철원이다. 내게 철원은 그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금번 교보생명 교육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녹색교육센터에서 주관한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철새에게 먹이주기’ 봉사를 통하여 ‘철원’은 내 마음속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 새와 수많은 동물들이 인간의 삶 뒤에서 비하인드스토리가 되어 사라져 가고 있음이 마음쓰리게 다가왔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