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시샘달(2월) 교보 다솜이 3

2010년 2월 9일 | 가족 환경 자원봉사

 

드디어 다들 손꼽아 기다렸던 두루미 먹이주기 시간!!

아이들은 신나서 설레이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들썩들썩~

어른들도 신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셨어요 ㅎㅎ

 


이번에는 두루미 사진이 함께 실리지 못했지만,

다들 두눈과 마음에 가득 담으셨으리라 생각해요.

 


두루미들이 찾기 쉽고, 먹기 쉽도록

한 줌씩 곱게 내려놓아야 한다는 설명을 듣고

먹이를 주러 갑니다~


길가에서 조금이라도 멀어서

두루미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멀리멀리 가네요 ^^ 따뜻한 마음들이 눈에 다 보여요.












 












야호! 다같이 모여서 손을 번쩍! ^____^




마지막으로 철원의 야생동물보호센터에 들려서

야생동물들이 어떤 위기에 처해있고, 어떻게 구조되어오는지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지만 가슴 뿌듯하고 알차게 보낸 하루,

벌써 뉘엿뉘엿 한쪽에서는 해가 기울어가네요.

즐거운 마음과 아쉬운 마음을 함께 나누며 인사를 나눕니다 ^^

 


 






모두모두 만나서 반가웠구요,

그동안 여기저기서 많은 도움 주셨던 분들을 함께 소개합니다 ^^

철원 현지 스텝분들, 교보와 녹색교육센터 식구들입니다.

 

사진 속에 함께 담기지 못해서 아쉬운

목소리가 멋진 사진작가 분과 늘 철원길을 동행해주시는 멋진 두 기사님,

그리고 일일자원봉사자 분들께도 모두 감사한 마음을 함께 전해요.

 

그럼 새 봄에는 새로운 교보 다솜이 가족들과 만나길 기대하며

모두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