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초록색 숲옷감 여미시는 설악산 어머니의 우직한 어깨 위로 구름이 지난다. 지리산이 어머니 치맛폭 같았다면, 내설악 가장 내밀한 이 곳은 산양을 품고 있는 설악산 어머니의 저고리 같은 곳이다. 두 시간을 걸어 올라오는 백담사 입구, 아직 비는 한 두 방울이었지만 비를 예감한 산숲은 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저녁예불을 알리는 스님이 울리는 나무물고기, 목어도 소리없는 구름을 자꾸만 피어올리고 어둑해지는 절방 안에서 작은뿔 박그림 선생님의 슬라이드...
활동
네발로 걸어라 전체 후기
야생동물_길라잡이_교육_후기.hwp 아주아주 늦은 후기 올립니다.다음주 토요일이 기다려 지네요.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백두대간 생태학교]기행문
지리산 백두대간 생태학교 기행문 - 원 정미 아빠의 추천으로 백두대간 생태학교에 신청서를 냈다. 짧게 써서 떨어 질줄 알았는데 이모가 애기해준 백두대간이 척추라는 것 때문인지 붙었다. 지리산이 있는 남원까지는 버스를 타고 갔다. 원주부턴 전주까지는 휴게소는 한번만 들리고 쭉 갔다. 처음으로 아빠와 긴 시간 동안 버스를 타는 것 이여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멀미가 나고 졸려서 별말도 못했다. 또 전주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남원으로 갔다. 쉬지 않고 총 4시간30분을...
[일기]백두대간 설악캠프
처음으로 모르는 친구들과 고속버스터미널에 모여 설악산 백두대간지킴이 캠프에 참여했다.어젯밤 혼자 속초까지 가야된다는 부담감과 처음으로 가보는 설악산 그리고 산양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잠을 못 잤다.백두대간 생태학교는 백두대간의 의미와 가치에 그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캠프다.전국에서 모인 친구들과 똑같이 산양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으니 우리는 백두대간지킴이이라는 자부심이 생겼다.녹색선서를 통해 우리는 생명을 존중하고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새롭게 가질 수...
설악산 생태학교 기행문
설악산 생태학교 기행문1 지리산 캠프를 갔다 온지 며칠밖에 되지 않았는데, 다시 2박3일 설악산 캠프를 가게 되었다. 녹색연합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백두대간 생태학교를 신청했는데 당첨이 된 것이다. 당첨이 기쁘기도 했지만 아는 사람 없이 혼자 가야하는 길이라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래도 지리산 5박6일에 비해서는 훨씬 짧은 2박3일이여서 나는 용기를 내기로 했다. 설악동 탐방 지원 센터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가방을 내려놓고 조를 짰다. 또 티셔츠와 여러 가지 물건들이...
설악산 백두대간 생태학교 준비 일기
지난 8월 19일 화창하고 청명한 하늘 아래 2박 3일간의 설악산 백두대간 생태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하루 전날의 모습을 살짝 들여다 볼까요?설악산 백두대간 생태학교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18일 오전 서울을 출발할 때만 하더라도 엄청난 비로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요..강원도에 들어서면서 뜨거운 햇살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비가 온 후라 그런지 설악산 공기는 너무 맑았답니다.탐방안내소에서 녹색교육센터와 설악산 국립공원 선생님들이설악산 백두대간 생태학교 준비를 위한 최종 점검 회의를...
백두대간 생태학교-지리산을 다녀와서
즐겁고 좋은 체험을 하게 되서 정말 감사합니다. 환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아이의 모습에서 준비하신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느껴지더군요... 무사 귀가까지 끝까지 확인하시고 챙겨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하고 싶고, 특히 우리아이를 맡아주신 2조 대장님 "권시은" 샘께 수고하셨다는 말씀도 못전해 드렸는데 이곳을 빌어 인사드리고 싶네요. "권시은 샘, 정말 애 많이 쓰시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방학숙제로 작성한 체험학습보고서를 첨부해 봅니다. 다들...
[백두대간] 설악산 백두대간 생태학교 2박 3일간의 일기
<첫째날> 전국 각지에서 온 설악산 백두대간 친구들이 다 함께 모였습니다.내 이름을 확인하고 자료집과 티셔츠, 가방 등을 받았습니다.산양이 그려진 티셔츠로 갈아입고 입학식에 참석합니다. 설악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용석 소장님과 녹색교육센터 김혜애 소장님의 말씀을 통해백두대간 생태학교는 백두대간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배우고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지구의 생명을 존중하고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설악산 백두대간 생태학교 생활에 대한...
어린이 백두대간 생태학교 다녀와서
아이가 캠프에 다녀와서 쓴 일기입니다. 일기를 읽어보다(아이허락하에) 참느낌이 풋풋해서 몰래 여기에 올려 봅니다. 캠프에서 수고해주신 여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무현익현맘 2008년 8월 22일 금요일 백두대간생태학교 형과 나는 설악산에 갔다. 2째날 설악산꼭대기에 올라가는 건데 비가 오는 관계로 바위도 미끄러워서 산양증식센테에 갔다 산양을 볼수있다고 해서 벌써부터 마음이 들떴다, 차를 타고 1시간쯤 가니까 산양증식센터에 도착했다. 숨을 들이쉬니까 공기가 상쾌했다. 서울과는...
명상 춤
이른 새벽 바닷가에서 추는 명상 춤은 보는 이에게 커다란 느낌으로 다가선다.밀려오는 바닷물과 옷자락의 흔들림,바람에 몸이 실린 듯 한 부드러움,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만~~~~
이른 새벽의 체조
하늘이 붉게 물드는 이른 새벽야동길라잡이 서넛 하늘로 날아 오른다.머리가 하늘 끝에 닿겠네-
백령도 가는 험난했던 길-
열절한 마음으로 빌어보는 한마디는 무엇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