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시민교육

  안녕하세요, 녹색교육센터입니다.   지구를 걷는 녹색발자국, 맺음달 녹색여행은 삼국시대, 조선시대를 잇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남한산성으로 갑니다. 박달나무, 소나무, 신갈나무가 속삭이는 이야기를 들으며 다사다난했던 2008년을 마무리하는 작은 여정에 함께 하세요~   눈쌓인 남한산성은 정말 멋지다고 하는데.... 맺음달 녹색여행을 위해 오늘부터 기도해야겠습니다.. ^^  ...

* 이번주 설악산 모임에 현재까지 확정된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동철, 김정태, 최서윤, 이정인, 서명순, 곽혜영, 오사라, 정은미, 김지영, 김소양, 윤지선, 최재형, 최태영, 홍양기, 육경숙, 박그림 등 총 16명   * 그리고 지금까지 1월 설악산 어린이 야생동물학교 모둠교사참여 신청자는 이동철, 이정인, 최재형, 오사라, 정은미, 박주연(총 6명)입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2일 : 일단 모이기...

  지난 람사르 총회기간중에 동판저수지에서 난생 처음 만난 삵의 모습입니다. 그 귀한 순간에 제 곁에는 금강송과 나무늘보가 같이 있었습니다^^

    제3차 녹색시민강좌 <사랑과 결혼에 대한 녹색반란>   제2강  정직한 몸과 임신, 성이야기 우리들 모두는 누구나 태어났을 때에는 기쁨을 주는 소중한 존재였다는 걸 잊지 말자!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우리 세포 하나하나가 춤추게 하는 것! 2강 후기   나는 ‘결혼적령기다’. 아니 주변에서 그렇다고 얘기한다. 물론 이미 늦었다는 사람들도 있다. 왜 내가 ‘적령기’이며 또 왜 ‘늦었는지’ 이해가 잘 안되지만...

이번 설악산모임과 1월 캠프모두 장소는 백담사로 결정되었습니다.(캠프는 1월 8-10일  초등고학년을 대상으로 한차례 진행됩니다)   12일에 오시는 분들은 언제 오실 수있는지 알려주십시요.   저는 1월 모둠교사로 활동하실 분들이 일찍 오실 수있다면 12일 좀 일찍 모여서 논의를 했으면 하는데요.. 희망사항입니다.   참고로 백담사까지 올라가는 셔틀버스가 눈이오면 운행을 안하고, 한다해도 4시가 막차라네요. 그래서 오시는 분마다 개별로...

녹색반란 2강은 열린가족 조산원의 서원심 원장님을 모시고 결혼과 성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조산원에서 직접 출산을 경험하며 얻으셨던 소중한 이야기들을 차분하게... 그리고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열심히 강의내용을 정리하는 중... 엄마 아빠의 몸과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건강한 마음가짐과 몸가짐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기존의 출산 또는 성교육(?) 강좌와는 전혀 달랐던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절대 들을 수 없는 귀중한...

열린가족 조산원의 서원심 원장님 미소가 아름다우셔요... 하지만 열정적으로 꾸밈없이 진솔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이름이 뭐예요? 올 여름께 봤는데..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다. 노루궁뎅이 버섯의 그윽한 향기는 여전히 후각을 자극하는데, 보이지 않는 일행들은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저 만치 떨어져 쓰러진 나무둥치를 유심히 살피던 금강송 역시 일행을 시야에서 놓치고 말았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면서,  11시20분.. 그렇게 우리(금강송, 참새)는 이국의 낯선 땅, 호랑이가 살고 있는 라죠보호구 투만라야 깊은 산속에서 일행등과 떨어지고 말았다. 망연한 심정도 잠시.. 낱낱의 신경줄을 일으켜 세운...

  “걷는 것은 자기 자신과의 만남입니다. 자신의 생명 평화를 완성하기 위한 행위지요. 걷는 것은 곧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 내면의 소리에 충실한 삶을 살고 그 결과 내 삶에 생명과 평화를 흘러넘치게 하는 것입니다.” 도법스님의 말씀이다. “걷는 것은 자신과의 만남....” 이란 이 말씀에 난 공감 한다. 지리산은 내게 오르기만 하던 산이었다. 코스별로 일정을 정하고 마냥 시간에 쫒기 듯 오르기만 하던 산이었다.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