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시민교육

11월 설악산 탐사일정을 공지합니다

메일로 전해드린대로 8월달의 그 아쉬웠던 설악산 탐사와 비박을 11월 21-23일에 하게 되었음을 공지합니다. 참가여부 댓글로 달아주셔요.   21일 금요일 밤까지 백담사에 집결하고 22일에 탐사와 비박을 할 예정입니다.   이때는 1기 야생동물교육 길라잡이 여러분들의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그리고 지난 9월에 다녀온 라죠연수보고 등이 함께 공유될 것입니다.   많이 춥겠지요? 생각만해도...

우리의 설악산 교육도 곧.

하하하~~ 아주 좋아요. 아주 바람직들 하세요~~~ 그 사이 번개가 두 개나!!   또하나 우리에겐 작은뿔님께서 약조하신 설악산 교육이 남아있지요. 지난 여름 우리에게 <비박의 한>을 품게 한 ...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11월 중에 백담사에서 진행할 듯 합니다. 금요일 저녁~일요일 오전 정도. 너무 뻔한 정보인가요. -.-:::) 여러가지 변동요인이 있을 수도 있을테니, 정확한 정보가 입수되는 대로 또 보고하겠습니다. ㅎㅎ. 하긴 이곳에...

설악산 모임…(정기모임 아닙니다~^^;;)

야동 1기 여러분 ~    일교차가 나름 심한 나날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신지요?   다름이 아니라 녹색연합 김미영 자연생태국 팀장님께서 아주아주 즐거운 소식(?)을 알려주셨습니다.   10월 25-26일(토-일)  1박2일로 설악산에서 "사람과 산"이란 잡지에서 캠페인을 한다고 합니다.   캠페인이지만 크게 활동할 것은 없고 와서 하루 편하게 쉬었다 가면 어떠냐고 하시네요.   숙소는 한화콘도에서 자구요,...

태고의 생명을 품은 왕피천

우리 야동 1기 팀의 첫번째 번개가 되나요? (지리산이 처음인가?) 그럼 홈피 개편 기념 첫번째 번개   언제 : 10월 31일 (금) ~ 11월 2일 (일) 어디서 : 왕피천 및 금강송 군락지(소광리) 일대  누가 : 야생동물교육길라잡이연수 1기생(교사 포함) 및 원하시는 분 무엇을 : 왕피천 일대의 야생동물 생태 조사 및 야동 1기 친목 도모 어떻게 : 텐트 및 비박,  취사 및 행동식 왜 :...

백운대에 누워

백운대에 누워 따수운 햇살 비치고 마른 바람이 부는 가을에 삼각산 백운대 너럭바위에 누워 고독과 애수에 젖은 몸을 널어 말리었다 먼저 몸을 말리던 뱀 한마리 사람냄새에 바위틈으로 신비로운 몸을 숨기었다 신화처럼 또아리를 틀고 앉아 쇠리한 햇살에 빛났을 그 몸뚱아리를 상상한다 그리운 마음에 또 애처로운 마음에 서로 나란히 눕지 못한 것이 못내 서러워 그러나 사람들 모두 내려간 뒤 그 유연하고 힘찬 몸을 꼿꼿히 세우고 산 아래 우리를 내려다 볼 뱀을 생각하니 마음은...

삼각산의 가을

오늘 아침에 상규랑 함께 삼각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구파발에서 버스를 타고 더 들어가 북한산입구로 올라가 계곡 능선을 타고 백운대로 직행하여 백운대에서 한 숨 자고 우이동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늘 삼각산에 만난 친구들과 풍경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이 친구는 누굴까요? 사람들 발에 밟힐까 조마조마하더군요. 길 밖으로 자리를 옮겨주지 못하고 온 게 마음에 걸리네요.   백운대에 올라 도봉산 자락을 바라다...

와~~드디어 생겼군요!!

참 깔끔하고 깨끗하게 생겼습니다. 좀 어울리게 글자색도 녹색으로 함 해보았습니다. 드디어 생긴 우리만의 마당인데. 축하축하~~자축자축~~하고 혼자 떠들다가 나갑니다. -0.- 감기가 코를 간질이네요. 독감 주사는 맞았는데.. 들리는 소리를 보니, 예방접종이라는 것도 "올해 ***독감이 유행할 것 같다. "하면 그 예방주사를 맞는 거래요. 하지만 이것도 예측인지라 빗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그래서 실험실서 있는 제 친구는 아예 안 맞는다고 하더군요. 머 원래 걸리면...

완전 아깝다~

러시아 탐사 사진을 정리하다가.. 완전 스캔들 사진을 잡아냈는데!!! 이론이론, 홈페이지 개편땜에 사진 올리기가 정지라네요. 이렇게 안타까울수가. ^^ 그럼,, 둘째 주 넘어 그 광경을 공개해야할듯. ^^

라죠자연보호구 소경.

교육후기를 말해야 한다.. 남아있는 길동무를 위하여!허나 생각과 느낌이 말이 되어 나오지 못한다.그 아름다운 라죠의 기억들에 자꾸만 함몰되어 버리기 때문에..!   연착된 비행기로 인해.. 기다린다.   러시안 짚프차를 나누어 타고 키예프강을 따라 2시간여 달린 끝에 다다른 곳은 올레니아 보트라는 별천지..였다!   프리오 오브제니아의 항구에서 이른 아침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산양을 볼 수 있기를 기대했으나.. 반달곰과 밍크고래가 우리를 기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