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와숲! 하반기 활동을 새롬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의 8월 여름캠프로 신나게 시작했습니다. 두근두근 광덕산 환경교육센터는 어떤 곳일까 궁금해하면서 천안으로 출발~ 더운날씨에 걱정도 되었지만 아이들은 이내 더위에 익숙해 졌는지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숲과 냇가에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많은 숲생명들과 만나고 왔던 와숲 캠프 새롬 친구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잔뜩 만들어 주었답니다. "이꽃 저꽃 저꽃 이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와숲...
활동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함께한 제로에너지 건축캠프 (제로에너지 교구 시범교육)
2018년 "제로에너지건축캠프"가 7월 27~28일 이틀간 상암동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중,고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건축캠프는 주어진 건축 기본 부재들을 이용하여 실제 건물을 만들어보고 각 건축요소에 대한 에너지 계산을 해보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는데, 직접적인 에너지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제로에너지 하우스를 만들어 봄으로써 미래의 제로에너지 건축에 한발 앞서 다가가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서울시의 제로에너지 교구 개발과정에서의 샘플모형을...
[글꽃숲] 온 여름을 시로 쓰는 1박 2일 캠프 다녀왔어요!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글꽃숲>은 7월 말부터 글꽃숲은 1박 2일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깊은 숲에서 온 여름을 몸으로 느끼고 그것을 글로 표현하며 나만의 작은 세상을 만들고 있지요. 초록의 나무도, 물에 사는 다양한 생명들도, 뱀과 개구리, 그리고 밤하늘의 별과 달도 마음에 담아가는 1박 2일의 시간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8월 10~11일 꿈터지역아동센터와 캠프를 진행할...
[꿈꾸는 초록씨] 선정동아리 대상 설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더위가 맹위를 떨쳤던 지난 7월 21일 녹색교육센터 강당에는 <꿈꾸는 초록씨>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된 12개 동아리 담당 지도교사 및 대표 청소년들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HSBC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꿈꾸는 초록씨> 사업은 현재와 미래 지구의 친구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청소년 동아리 환경프로젝트 지원사업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린멘토와의 만남을 갖고 전문적인 환경 지식을 습득하고 녹색직업 탐색의...
자연 속에서 하나되는 절기따라 계절따라 숲에서 놀자, 와숲 캠프 다녀왔어요~
<2018 절기따라 계절따라 숲에서 놀자, 와숲> 지난 6월말 도밍고 친구들과 함께 광덕산 환경교육센터로 깊은숲 캠프 다녀왔어요. 동네숲과는 다른 깊은 숲에서 자연친구들을 만나고 풍서천 수서생물도 관찰하고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영화도 봤어요. 별빛에 의존해 걸었던 밤숲 산책은 무서웠지만 함께 노래를 불렀던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답니다. 신나게 떠들고 놀고 뛰어다녔던 와숲 캠프 하루 더 놀자는 아이들에게 다음기회에~ 라며 달래주었네요. ^^ 와숲은 7월 여름방학을...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7월 만남
점점 깊어가는 <놀밥> 7월의 책은 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였습니다. 폐쇄계인 지구에서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의 한계를 깨닫고 엔트로피라는 새로운 세계관을 받아들이는 사회적 인식 및 구조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 요점인 책이지요. 함께 읽으면 어려웠던 내용도, 아리송했던 문장도 깊이를 더할 수 있다는 걸 깨닫는 시간인 <놀밥>은 8월에 방학을 갖습니다. 9월 함께 읽을 책은 <장자>입니다....
2018 성북구 즐겁고 재미있는 빗물교육 시작했어요!
올해 3년차 진행중인 성북구 찾아가는 빗물체험학교가 지난 6월말 정덕초를 시작으로 7월 첫째주 돈암초까지 빗물교육을 마쳤고 이번주 숭례초에서 진행하고 있고 다음주 숭곡초까지 총 4개학교 720명의 친구들과 함께 합니다. 기존의 지식적이고 실험적인 물교육이 아닌 즐겁고 재미있는 생태감수성 물교육인 빗물교육은 빗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빗물에 대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녹색교육센터가 자랑하는 물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도 빗물강사도 함께 즐거운...
시니어 생태예술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6월 15일(금)과 22일(금) 숲과함께의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공원 산책 전 가볍게 몸을 풀어봅니다. 현대무용가 선생님과 함께 빈 공간을 채우는 몸 퍼즐, 내 자연이름 몸으로 표현하기 등을 하며 내 모든 움직임이 춤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가벼운 건강 박수로 몸을 풀기도 합니다. 천천히 천천히 숲으로 이동을 해요. 느티나무, 회화나무, 벚나무, 뽕나무, 보리수가 있는 숲의 그늘에서 어릴 적 숲에서의 기억을 함께 더듬습니다. 친구들과 산을...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마로니에 공원 생태 미술 활동!
6월 2일(토)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두 번째 도시숲 모니터링 활동이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차 모니터링 활동에 이어 마로니에 공원을 살펴보는 것이었어요. 1차 활동에 조사했던 나무를 다시 살펴보고, 그것을 색과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생태 미술 활동을 함께 하였습니다. 8월에는 대학로 도시숲 중 하나인 문묘의 나무들을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그럼, 모두 8월에 만나요! 숲틈 이도연 학생의 활동 후기 실내에서 물감을 소재로 그림을 그렸었는데, 처음에는...
생태감수성 빗물교육강사 양성
사회와 학교에 빗물교육프로그램을 5년째 진행하고 있는 녹색교육센터에서는 이번 빗물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물은 어떤 의미인지, 빗물 모을것인지 버릴것인지에 관한 빗물 활용방법과 빗물교육의 중요성, 각 대상별 빗물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였습니다. 사회환경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다양한 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즐겁게 잘 마쳤습니다. 생태감수성 빗물교육에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
5월초부터 학교아이들과 즐거운 환경교육 활동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2018년 환경부 학교민간 환경교육 <찾아가는 절기환경교육>이 5월초부터 서울시내 15개 학교에서 1학년 부터 6학년 까지 친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절기따라 계절의 변화흐름을 느끼며 자연과 직접 만나는 절기환경교육은 봄부터 여름까지 1년동안의 긴호흡으로 친구들을 만나는 활동입니다. 올해는 조금 늦게 시작해 봄을 충분히 느낄 수 없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자연속에서 많은 즐거움과 호기심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되는 과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6월에도 즐거운...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마로니에 공원 나무 모니터링 활동!
5월 12일(토)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올해 첫 모니터링 활동이 있었습니다. 올해 숲틈은 작년 대학로 가로수 모니터링에 이어서 대학로에 있는 대표적인 도시숲 2곳의 나무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첫 번째 장소는 바로 마로니에 공원! 비가 오는 날임에도 숲틈 친구들과 모임 리더인 이진호 회원님, 대학생 자원활동가인 박신영, 최민수 님 모두 열심히 조사하였네요. 들어와서는 모둠별로 조사내용을 정리, 발표하였습니다. 6월에는 조사한 나무들을 더 자세히 보기 위한 생태 드로잉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