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제법 선선하던 지난 9워 15일(토) 교보생명 그린다솜이 환경봉사단 청소년들이 월드컵공원에 모였습니다.
바로 도시공원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날개 달린 작은 생명들을 위해 기존에 설치 된 인공둥지를 청소하고, 새로운 인공둥지를 제작해 달아주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제 주먹보다 작은 구멍 속에 정말 새들이 둥지를 만들었을까? 궁금해 하던 청소년들이 모니터링(청소, 파손 둥지 보수 등)을 하면서 새집의 흔적을 발견하고 참 신기해하고 뿌듯해했습니다.
이번 겨울도 많이 춥다고 하던데 도시공원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이 예쁘게 꾸며진 새집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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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다솜이 환경봉사단 활동은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