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백두대간 생태학교 —–3모둠 이관형

안녕하세요. 제가 지리산 백두대간 생태학교에 갔다오고 난 후에도 자연의 소중함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답니다. 평소에 길거리에 다니면서 쓰레기를 버리거나 물을 아껴쓰지 않았는데 지리산에서의 체험으로 저의 생활 태도도 많이 변했답니다. 그 곳에서 잠자리같은 곤충들이 저희를 무서워 하지 않고 손이나 팔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보고난 후 제가 사는 곳에서 그들 에게 손을 내밀었는데 다들 도망가더군요. ㅎㅎ 이 캠프 활동 정말 재미있었고요. 다음에도 또 가고 싶어요. 2박 3일...

백두대간 생태학교~~ 선생님들 감사합니다(장다미)

울 여똥 올축금 3조 히어리조!! 이지희 선생님 저 다미에요 선생님 매일보니까 저희들을 위해서 식단도 짜주시고 일정과 해설도 해주신 여러 선생님들 모두 감사해요!! 너무 늦게 글을 써서 죄송해염~~ ㅋㅂㅋ 그리고 이지희 선생님과 토피어리할때 많이 도와주신 이영구 선생님, 식단을 짜주신 채현진,박순규 선생님 감사하구요 모둠 선생님 뿐만 아니라 해설도 해주신 장미희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우리조 이지희 선생님 정말정말 고맙습니당~~ 그리고 요번 캠프로 인해 자연을 더...

정민정 입니다- 백두대간 생태학교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참가한 5학년 정민정입니다. 저는 엄마랑 승용차 타고 가다가 조금 늦었는데 지리산 선생님이 오셔서 태워주셔서 처음부터 너무 미안했답니다. 엄마의 권유로 참가했는데 참 좋았어요. 새벽에 일어나 화장실 갈 때 별을 보았던거도 좋았고 노고단 갈 때 힘들었지만 안개 속을 친구들과 걸어간 것도 기억에 남아요. 토피어리 만들 대도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백두재간 티셔츠를 담냄새 나는데 계속 입어라고 하셔서 좀 괴로웠어요..ㅋㅋ 또 잠 잘 때 친구들이 몸부림 친다고...

백두대간 생태학교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백두대간 생태학교를 진행하셨던 선생님들 모두 잘 지내시죠? 장지은 엄마예요^^ 매년 방학이면 어느 캠프를 보내야 하나 고민이 되었는데 내용이나 취지도 좋고 거기에 무료 캠프라 넘 기대되었어요. 그래도 전국에서 30명이라 혹시나 했는데 이게 웬 횡재인지..ㅋㅋ 처음으로 혼자 고속버스도 타 보고 야영활동에 지리산에서의 환경캠프 여러가지로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색다른 체험이 된것 같아요. 그리고 지은이가 환경에 대한 또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된 기회가 된 것 같아 넘 감사합니다....

백두대간 생태학교( 장지은)^^

안녕하세요? 1모둠이었던 장지은입니다~~ 글을 그냥 무심코 생각없이 올렸는데 얼떨결에 뽑혀서 갔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모둠끼리 생활한것도 신났고,취침시간에 12시가 넘게까지 수다를 떨었던겄도 너무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노고단 사진을 보았는데 그때 본것은 사람,계단,자연 뿐이었는데,그때 사진을 보니 너무너무 멋있네요~더 잘볼껄 그랬어요^^;;; 비록 뱀이 나올까봐 무섭고 이틀을 못 씻어서 찝찝한게 있었지만욧~*^^* 야생동물 발자국찍기를 해주신 우리모둠 최천권 선생님...

[야동1탄]마당닫으면 심심한 사람들~~~모여라~~

안녕하세요, 얼레지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음.. 그동안 서울경기일원에 계신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해서. 음.. ㅎㅎ. 실은 < 밀실행정>으로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해요. 지난번 "바이킹"에서 나왔던 이야기들도 있고 해서.. 마당을 닫고, 쪽문으로 살짜기 마실다녀온다는 기분을 내보면 어떨까요. 야간산행. 완전 저혼자 꽂힌 것은 아닌 듯 한데.. 북한산 야간등반은 불가하다고 하네요.(-> 박그림쌤께서 직접 알아봐주신 것입니다. ^^;;) 그래서, 장소를 < 남산>으로...

백령도 갈라파고스 두무진

뻥과자 무인판매대가 있는 두무진 입구   통일로 가는 길. 부디 그러하길.   두무진 오르는 산길에는 빨간 다리 노란 몸을 한 도둑게들이 스마일을 보내고 있다.   원추리가 피어 더 아름다운 두무진 항구.   바다 건너 바로 저기, 북한 장산곶이 코앞에 보인다.   가마우지 군락이 둥지를 트는 바다 끝 기암괴석. 우리나라 같지 않은 전혀 다른 섬나라 같다. 다윈에게 영감을 줬던 갈라파고스 섬의 어느 곳 같지 않은가. 참새샘과...

600리 뱃길 백령도에 닿다

지리산 설악산에 이어 백령도 뱃길은 처음 준비할 때부터 만만치 않은 곳임은 알았지만, 막상 떠나는 날 몇시간 전까지도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고 풍랑주의보 여전해서 과연 배가 뜰것인가 조마조마했다. 하루 전날 미리 부두앞 모처에 모여든 이들의 정성이 있어서인가. 다행히 뱃길이 열려줬다. 그렇다고 녹록한 곳일리 없지, 백령도는 쉬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이 사진 찍을 때만 해도 여유가 있었지요... 이후는 너무 처참하여 생략 (실은 저도 멀미가 심해서 전혀 사진을 못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