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일곱 번째 만남📚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일곱 번째 만남📚

지난 9월 27일 화요일 <놀밥>의 일곱 번째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기태영 회원님의 저자 소개로 시작한 9월의 <놀밥>은 신영복 저자의 <담론>이라는 책과 함께했습니다.   <담론>은 저자의 대학 강의가 기반이 된 책으로, 동양 고전을 통해 세계를 인식하는 관점과 수감 시절 저자가 겪었던 자전적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 있습니다. 책에서 작가는 모든 담론의 중심인 ‘관계’에 대해 역설하며, 옛 고전을 현대사회의...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여섯 번째 만남📚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여섯 번째 만남📚

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찾아온 지난 8월 23일 처서에 <놀밥>의 여섯 번째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고정숙 회원님의 책 소개로 문을 연 8월 <놀밥>에서는 시인이자 농부의 삶을 살았던 저자 야마오 산세이의 <애니미즘이라는 희망>이라는 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애니미즘이라는 희망>은 자연 만물에 신이 깃들어 있다는 애니미즘 사상이 지구환경을 보존하고 모든 생명이 공존하는 데 필요한...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다섯 번째 만남📚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다섯 번째 만남📚

7월 26일 화요일 녹색교육센터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의 다섯 번째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영화와 함께하는 <놀밥> 모임인 만큼 기대감과 설렘을 가득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인디그라운드의 지원으로 진행된 <놀밥> 시네마데이에서는 <밥묵자>, <지구 최후의 계란>, <고래의 티타임> 세 편의 짧은 영화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를 보고 각자의 해석과 느낀 점을 간단하게...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네 번째 만남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네 번째 만남

6월 28일 화요일,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네 번째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의 책은 <인간의 종말- 여섯번째 대멸종과 인류세의 위기> 입니다. 이번 달 <놀밥>의 길잡이이신 동백 이예송 회원님의 책 소개와 참여자분들의 근황토크로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감상평을 공유하고, 길잡이의 주도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간의 종말>은 생물다양성 파괴로 인한 대멸종에 대해 진단 및 해법을 내리는데요, 책의 저자는...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세 번째 만남📖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세 번째 만남📖

5월 24일 화요일 오후 4시 녹색교육센터의 회원 모임인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의 세 번째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역대 모임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신 만큼 오랜만에 배움터가 도란도란 이야기꽃으로 가득했는데요, 이번 5월 [놀밥]의 길잡이이신 석별 김희영 회원님의 소개와 함께 책에 관한 간단한 감상평을 돌아가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따스한 5월의 햇살과 어울리는 이번 모임의 책은 인기 도서로 유명한 박혜윤 작가의 〈숲속의 자본주의자〉였습니다. [놀밥]의...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4월 모임은 남한산성 소풍을 떠났습니다.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4월 모임은 남한산성 소풍을 떠났습니다.

  녹색교육센터의 회원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4월에는 남한산성 소풍을 떠났습니다. 4월 놀밥은 26일 화요일 박노해 작가님의 <걷는 독서>와 함께했습니다. <걷는 독서>와 함께, 봄내음이 가득한 남한산성 숲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이번 4월 소풍에 함께 읽은 <걷는 독서>는 시인이 영혼을 담아 작성한 한 줄 한 줄의 글귀들로 이루어져 있는 책입니다. 소풍에서 낭송하기 좋은 책이었어요. 책 이야기를 나누며,...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첫 만남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첫 만남

3월 22일 화요일 오후 4시 녹색교육센터의 회원모임인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첫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모임인만큼, 책에 관하여 이야기 나누기 전 녹색교육센터 소개와 <놀밥> 모임 소개, <놀밥>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의 자기소개와 마지막으로 이번 해의 길잡이이신 김현주 페블 회원님의 소개를 함께했습니다. <놀밥>의 시작을 함께 연 책은 SF소설로 유명한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이었습니다....

[회원모임] 2021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마무리

[회원모임] 2021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마무리

12월의 놀밥은 우주과학자 칼 세이건의 <에필로그>로 녹색교육센터 활동가 씨앗(임주영)님께서 발제를 해주셨는데요. 별과 우주 그리고 인간을 사랑한 아름다운 과학자로 불리는 칼 세이건이 골수성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남기고 싶어 했던 마지막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수와 우주, 지구온난화, 공존과 평화 등 지구인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니 되도록 많은 분이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2022년 놀밥에서 읽고 싶은 책을...

[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활동을 모두 마쳤습니다

[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활동을 모두 마쳤습니다

녹색교육센터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12월 4일은 1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해단식을 진행했던 날! 해단식 전, 1년 동안 모니터링했던 와룡공원에서 새 모이 주기 활동을 했어요. 와룡공원의 나무뿐만이 아니라 새들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새 모이 주기 활동에, <숲틈> 단원들은 신이 나 호기심 담긴 여러 질문을 했답니다. 와룡공원을 오르며 함께 새를 공부하고, 새 모이도 주었습니다. 해단식은 코로나19 관계로 간소화하여...

[회원모임] 놀밥 11월 모임은 ‘온 더 퓨쳐’를 읽었습니다.

[회원모임] 놀밥 11월 모임은 ‘온 더 퓨쳐’를 읽었습니다.

녹색교육센터 생태 인문학책 읽기 회원모임 <놀밥> 11월은 마틴 리스의 <온 더 퓨쳐>를 읽었습니다. <온 더 퓨쳐>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 환경 문제, 우주와 같은 이야기들을 한 권에 엮어냈습니다. 작가인 마틴 리스는 인류의 미래는 과학과 밀접하게 얽혀 있기에, ‘기술과 과학을 현명하게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통하여 알 수 있듯이, 작가는 과학과 기술을 비교적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가의 어떤 말은 고개를...

[회원모임] ‘종로구 도시숲 와룡공원 깃대종’ 홍보물 온라인 배포

[회원모임] ‘종로구 도시숲 와룡공원 깃대종’ 홍보물 온라인 배포

  깃대종을 아시나요? 깃대종은 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우리가 꼭 보호해야 할 생물종을 뜻합니다. 녹색교육센터는 2021년 종로구마을자치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과 함께하는 종로구 도시숲 깃대종 발굴> 프로젝트를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단원들과 함께 진행하였어요. 와룡공원 모니터링을 통해 먼저 깃대종 후보군 나무 5종을 선발하고, 이후 구민들의 투표를 받아 와룡공원의 깃대종으로 산딸나무를 선발하였습니다. 숲틈 단원들이 직접 후보군...

[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일곱 번째 만남

[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일곱 번째 만남

  녹색교육센터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11월 6일 녹색교육센터 배움터에서 일곱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숲틈> 단원들은 2021년 종로구 도시숲 와룡공원을 모니터링하고, 모니터링한 결과를 바탕으로 깃대종 후보군을 선발해 구민들의 투표를 받아 와룡공원의 깃대종을 선발했습니다. 그 결과로 와룡공원의 깃대종이 된 '산딸나무'! 와룡공원의 깃대종 산딸나무를 홍보하기 위해 숲틈 단원들은 10월 만남에서 함께 산딸나무와 깃대종 후보군 나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