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일곱 번째 만남

2021년 11월 9일 | 회원소식

 

녹색교육센터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11월 6일 녹색교육센터 배움터에서 일곱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숲틈> 단원들은 2021년 종로구 도시숲 와룡공원을 모니터링하고, 모니터링한 결과를 바탕으로 깃대종 후보군을 선발해 구민들의 투표를 받아 와룡공원의 깃대종을 선발했습니다.

그 결과로 와룡공원의 깃대종이 된 ‘산딸나무’!

와룡공원의 깃대종 산딸나무를 홍보하기 위해 숲틈 단원들은 10월 만남에서 함께 산딸나무와 깃대종 후보군 나무들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렇게 숲틈 단원들이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예쁜 홍보 팜플렛이 만들어졌어요!

11월 활동에서는 만들어진 홍보물을 함께 접고 준비하고, 배포를 위해서 동양서림과 혜화동 한양도성전시안내센터를 방문했어요.
방문하기 전 어떤 말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미리 연습한 후, 관계자분들께 멋지게 홍보물을 내밀었답니다 ~
낯선 도전을 용기 내서 한 숲틈 단원들에게 박수를 보내요 !

홍보물 배포를 준비하며 함께 도란도란 활동한 소감도 나누고, 우리들이 일 년 간 어떤 활동을 했었는지 다시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숲틈> 활동과 활동을 통해 배포된 홍보물이 숲틈 단원들에게, 또 깃대종 투표를 도와주신 구민들과 홍보물을 보실 여러분께 바쁜 도시 속 멀리 두고 지냈던 소중한 자연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