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2010년 1월 다솜이 가족봉사 – 철원 두루미 먹이주기 3

  김수호 선생님과 함께 야생동물을 괴롭히는 도구들에 대해 알아보고 있어요~   다 사람들이 설치한 무시무시한 덫과 올무들... 많은 분들께 우리가 배운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세요 ^^ 사람들이 숲에서 예쁘다고 데려오는 어린 고라니들은 결국 야생동물 보호센터로 오게 된답니다.   아~ 예쁘다고 무심코 데려오는 것도 어미가 없이 혼자 길 잃었구나 하고 데려오는 것도 모두 유괴라는 것을 배웠어요.   먹이를 찾으러 간 가족이 멀지 않은 곳에...

2010년 1월 다솜이 가족봉사 – 철원 두루미 먹이주기 2

철원의 철새와 두루미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제는 토쿄 저수지를 찾는 철새들을 만나러 갑니다 ^^ 다들 들뜬 마음에 웃음이 가득~!   그래도 여전히 미끌미끌 얼음판은 무서워요 ㅜ.ㅜ   주변 농가에서 겨울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들을 위해 조금씩 내놓은 동물 사체 위에 까마귀 식구들, 독수리 식구들이 찾아옵니다. 지금은 식사 중~ 둑 너머 저수지에는 이렇게 오리들이 멋진 비행을 보여주네요. 우리 때문에 놀란 건 아니지? ㅜ.ㅜ   다들 쌍안경을 들고...

2010년 1월 다솜이 가족봉사 – 철원 두루미 먹이주기 1

    1월 23일, 사는 곳은 다르지만 두루미 먹이주기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15가족분들이 이른 아침 혜화동에 모여 철원으로 출발했어요 ^^ 자! 여기부터는 철원입니다. 뚜루루 뚜루루 우는 두루미 소리와 맑은 철원 하늘이 벌써 보이는듯~~ 내리자마자 눈쌓인 언 땅이 우리를 반깁니다. 부모님들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한 걸음씩 조심히 아이들은 신나서 연신 성큼성큼 슬라이딩~   간단히 프로그램과 참여 가족들, 스텝, 강사 선생님들을...

재생가능에너지를 찾아서!

재생가능에너지를 찾아서! 전기 권다정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꿈같았던 섬환경캠프가 끝나고 너무 그리운 마음에 하루하루를 손꼽아 기다려왔던 후속캠프! 1월 15일 하얀 겨울, 재생가능에너지캠프가 우리를 반겼고 섬환경캠프가 끝난 지 꽤 시간이 흘러 조금은 어색할 줄 알았던 우리는 마치 어제 만났던 것처럼 그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놓기에 바빴다. 그렇게...

야생동물학교를 다녀와서…(개구리)

나는 이 캠프를 정말 잊지 못할것이다. 난 이 캠프에서 아주 많은것을 보고 배우고, 느꼈다. 첫째날, 우리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철원에 갔다. 우리는 DMZ 평화전망대를 갔다. 난 거기서 독수리와 두루미를 보았다. 독수리는 날개를 쫙~~피고 나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것같다. 두루미는 긴 다리로 우아하게 걷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독수리는 부리가 휘어져 있어서 먹이를 먹기에 알맞았고 발톱이 정말 날카로웠다. 그래서 한번에 먹이를 휙! 하고...

다시 가고픈 2010 겨울야생동물학교

  철원으로 떠나서 처음으로 야생동물을 보게 되어 기쁘고 즐거웠다. 민간인통제구역으로 들어가서 독수리가 죽은 소를 먹는 것도 보았고, 버스타고 돌아오는 길에 재두루미와 학을 보았다. 그리고 고깃덩이 처럼 꼼짝않는 멧돼지도 보았다. 이튿날엔 수의사 선생님을 만나서 복도에 있는 수리부엉이를 보고  수의사선생님의  야생동물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저녁엔 늑대교장선생님의 우리나라 호랑이에 관한 실감나는 이야기도 꽤 재미있었다. 우리나라를 호랑이라고 하면서...

얘들아~모여라~ 섬환경캠프 동창회!!!

2002년부터 시작된 HSBC 미래세대 섬환경캠프!벌써 8년이나 되었네요^^ 섬캠프 졸업생들은 지금 얼만큼이나 성장했을까요?벌써 군대에 가거나 사회초년생이 된 선배도 있을거고, 대학이나 고등학교, 중학교에서 든든한 ‘환경지킴이’가 되어 있을테지요,,지난 8년간 차곡차곡 쌓인 추억과 밤새 끊이지 않을 이야기꽃을 피우려 해요^^2010년 2월, 섬캠프 모든 졸업생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오랜만에 만나는 동기들 모둠쌤들 그리고 섬캠프 선후배들이 모여행복했던 제주도의...

다시 가고픈 야생 동물 학교

나는 이번 녹색 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야생 동물 학교는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었다. 2박3일이 길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재미있게 알찬 하루를 보내 보니까 2박3일이 너무 짧았다. 내가 본 야생 동물 중에서, 독수리가 제일 멋있었고, 수리 부엉이는 귀여웠다. 내가 수리 부엉이 팀이라서 귀여운 것이 아니라 숨어 있는 것이 너무 귀여워서 수리 부엉이를 키우고 싶을 정도 였다. 나는 친구랑 갔는데, 다른 팀이라서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이런...

2010 어린이 야생동물학교(일기)

나는 1/8~1/10일까지 강원도 철원으로 녹색교육센터에서 주최하는 '2010 어린이 야생동물학교'에 2박3일동안 다녀왔다. 거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민통선 안에 들어간 일이다.민통선은 '민간인을 통제하는 선'이란 뜻이다.그래서 거기 앞에는 군인 아저씨들이 지키고 있었다.민통선 안에는 동물들이 많았다.두루미,재두루미,독수리,까치들이 있었다. 전부 아주 멋있었다. 통일전망대에서는 멧돼지도 보았다.TV나 책에서만 보던 멧돼지를 실제로...

2010 겨울 어린이 야생동물학교 – 셋째날 (보호센터에 푯말 달기)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잠깐 야생동물 보호센터에 들려서 우리가 만들었던 멋진 푯말들을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는 방사장에 달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의 푯말 덕분에, 보호센터를 찾는 손님들이 동물들의 이름을 더 알기 쉽겠죠? ^^      푯말과 함께 함께하는 동안 정든 우리 모둠들을 소개할게요. 수리부엉이 모둠입니다^^ 두루미 모둠이예요^^   독수리 모둠이예요 ^^  안녕! 말똥가리...

2010 겨울 어린이 야생동물학교 – 셋째날 (닫는 마당, 야생동물들아 안녕!)

  벌써 야생동물학교 마지막 날 아침이예요. 짧고 아쉬워서 3박 4일이면 좋겠다는 친구들의 주문 ^^ 다음 캠프 때 또 만나요!   어제 그렸던 야생동물 그림들을 예쁜 나무 액자에 넣어서 늑대 교장 선생님께 받고 있어요.   액자에 넣으니 더 멋지죠?   동그랗게 원이 되어 함께 했던 모든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꼬옥- 마음을 담아 안아줍니다.   모두 모두 고마워요 ^^    에구~ 이...

2010 겨울 어린이 야생동물학교 – 셋째날 (야생동물 푯말 만들기)

   잠시 식사 시간을 기다리며 늑대 교장 선생님과 야생동물 이야기를 활짝 꽃 피우고 있어요. 아~! 그렇구나 계속 새롭게 배우고 있는 친구들 늘 만들어 주시는 분들의 정성을 생각하며 깨끗히 먹는 멋진 모습을 캠프 내내 보여주었답니다. 다들 멋쟁이들+ㅁ+b 솜씨 많은 우리 친구들의 작품 칭찬해주세요 ^^   곧 멀리갈 친구와 함께하는 마지막 캠프 어땠나요? 사이좋고 마음도 멋진 야생동물학교 큰 오빠, 큰 형들! 우리의 야생동물 친구들과 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