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9일 34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자연은 우리에게 조용한 위로와 쉼을 건넸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와룡공원 숲치유 참여자에게는 나무 그늘과 산바람 덕분에 자연의 평온함을 느끼며 생태 감수성을 회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보폭을 넓혀서 천천히 걷고, 맨발로도 숲속을 걸었습니다. 흙과 나무뿌리, 돌을 밟으며 지구와 깊이 교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적 드문 조용한 곳에 자리를 펴고 자연이 내어준...
산림치유프로그램
[회원모임] 바람과 함께하는 ‘숲 치유’ 종료
상반기 ‘숲 치유’ 활동이 종료되었습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과함께’로 시작된 인연이, 회원 모임으로 이어져 매 순간이 특별했던 ‘숲 치유’는 자연의 흐름 안에서 기후 위기로 고통받는 숲을 위로하며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호기심에 첫걸음을 내디 셨던 분들도 어느새 좋은 벗이 되어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 의미가 남다릅니다. 새로운 후속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니 하반기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회원모임] 2월의 바람과 함께 하는 ‘숲치유’
2월의 ‘숲 치유’는 봄이 시작되는 입춘 절기에 맞춰 진행되었는데요,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살포시 봄을 기대하게 했던 날씨가 갑자기 변덕스럽게도 흐린 하늘과 비바람, 그리고 눈까지 내려 겨울의 끝자락을 한껏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비가 오는 숲속 둥지에서 내 나무 친구를 통해 숲과 마음을 나누는 회원님들의 모습은 ‘숲 치유’ 시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함 중 하나입니다. 비와 눈이 흩날리는 날씨여서 정적인 활동보다는 와룡공원의 새로운 길을 찾아 우중 산책을 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