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숲 치유’는 봄이 시작되는 입춘 절기에 맞춰 진행되었는데요,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살포시 봄을 기대하게 했던 날씨가 갑자기 변덕스럽게도 흐린 하늘과 비바람, 그리고 눈까지 내려 겨울의 끝자락을 한껏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비가 오는 숲속 둥지에서 내 나무 친구를 통해 숲과 마음을 나누는 회원님들의 모습은 ‘숲 치유’ 시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함 중 하나입니다. 비와 눈이 흩날리는 날씨여서 정적인 활동보다는 와룡공원의 새로운 길을 찾아 우중 산책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숲 치유’는 3월 14일에 진행합니다.
‘숲 치유’는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니,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녹색교육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