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5일(토)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NPO 지원센터에서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 사업보고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한 <글꽃숲>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생태감수성 회복을 도모하고, 숲생태활동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아동의 언어표현력 향상과 자존감을 높이고자 기획된 환경교육복지사업입니다. 이번...
활동
2018년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숲생태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사업 보고회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프로젝트 ‘와숲’> 사업보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018년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7개 기관과 와숲교사들 그리고 후원기관이 함께 한 자리에 모여 올해의 활동을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와숲을 경험하면서 "숲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관찰할 수 있는 자연놀이터가 되었다"고 하신 지역아동센터 선생님의 말씀에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19년에도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와숲>을 만들어...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이 늦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녹색교육센터의 회원모임인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이 11월에는 길잡이 "우종영 선생님"과 함께 사패산으로 늦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11월의 책은 <랄프왈도 에머슨의 "자연">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녹색길라잡이 9기를 수료하신 선생님들과도 함께 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많은 놀밥 회원분들께서 "내 인생의 책"이 될 것같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깊은 자연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놀밥>에 여러분도 함께 하세요!...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활동을 종료하였습니다.
생명이 가득한 숲을 조금 더 깊이 살피고, 그 안에서 내 마음을 풀어내며 생태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글꽃숲>이 지난 11월 10일(토) 8차시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쳤습니다. 올해 처음 시작한 <글꽃숲>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우리가 숲에서 만나고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 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꾸미지 않은, 솔직한 내 말이 흘러 넘쳤던 시간이 앞으로도 계속 되었으면...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와숲! 가을숲에서 올해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와숲! 7개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함께 1년 동안 4계절의 숲을 경험하면서 자연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한뼘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채로운 색깔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가을숲에서 아이들과 숲쌤들 모두 행복했습니다. 아쉬움이 가득한 가을숲에서 2019년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 <와숲>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이 함께 응원합니다!...
가을-겨울 절기활동 잘 마쳤습니다.
절기따라 계절따라 자연의 흐름으로 자라나는 아이들 <찾아가는 절기환경교육>이 수확의 계절 가을과 성장의 계절 겨울 절기활동을 잘 마쳤습니다. 4월 곡우부터 11월 입동까지 1년 4계절을 지낸 아이들은 벼와 고구마, 배추 처럼 잘 여물게 성장하였습니다. 이번 절기환경교육을 경험삼아 앞으로도 자연생명을 소중히 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찾아가는 절기환경교육>은 환경부 학교민간 체험환경교육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1학년에서...
[2018 찾아가는 빗물체험학교] 10월 미아초 빗물교육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2018년 성북구 <찾아가는 빗물체험학교> 하반기 10월 중순 미아초 5학년 친구들과 만나 재미있는 빗물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빙글빙글 빗방울 탐험여행 보드게임으로 물과 빗물에 대해 알아보고 색, 소리, 글로 비를 표현하는 활동과 빗물저금통을 설계해서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빗물교육의 백미는 결과물을 발표하고 질문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인데요~ 미아초 친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올해의 마지막 빗물교육을 재미있고 즐겁게...
[그린다솜이 환경봉사활동] 적정기술에 대하여 알아보고 LED스탠드를 만들어 기부하였어요!
지난 11월 3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그린다솜이 환경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활동 주제는 <에너지>였어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월드컵공원 곳곳을 다니며 문제를 풀고 에너지문제에 대하여 알아보는 '에너지런닝맨'이라는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좀 더 친해지기도 하였고, 에너지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도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적정기술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대안에너지와 적정기술 제품들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LED스탠드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우리가 만든...
[녹색길라잡이] 9기 수료식을 마쳤습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되었던 녹색길라잡이 9기 과정을 마쳤습니다. 2달 동안 녹색을 공부하며 한뼘더 성장하셨을 녹색길라잡이 9기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교육 시간의 흐름이 처음 제가 가졌던 의문들을 해결해 주지는 않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혼란스러웠던 마음은 조금씩 사라졌고 질문의 답은 돌고 돌아 결국 내 안에 있음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흔들리고 고민하는 나의 모습이 매우 정상적이고 그런 과정들이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임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이제 교육이 끝나고 저는...
서울환경교육한마당에 녹색교육센터 그린잡체험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제3회 서울환경교육한마당이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졌습니다. 녹색교육센터는 '행복한 직업, 그린잡'이라는 테마로 녹색교육센터에서 개발한 다양한 녹색교구를 활용하여 녹색직업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또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부스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 체험교구를 활용한 청소년 현장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 그리고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여행자들까지!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녹색교육센터의 활동을 설명하고...
시니어 생태예술 프로젝트 활동을 마쳤습니다.
혼자 먹는 밥, 혼자 보는 텔레비전, 혼자 누워 자는 방, 혼자 걷는 골목길. 고령화사회 한국의 도시에 사는 어르신들은 많은 시간을 혼자 막힌 공간들 속에서 보내십니다. 아마 그 공간은 사회가 노년층에게 부여하는 무력감을 더해줄지도 모를 일이지요.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을 고민하는 녹색교육센터는 지난 5월부터 11월 첫주까지 어르신들이 답답한 막힌 공간이 아니라 어린 시절 뛰어놀던 트인 들판을 닮은 숲과 공원에서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숲틈] 대학로 도시숲 모니터링 4차!
지난 10월 20일(토) 녹색교육센터의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만남이 있었습니다. 지난 8월 진행했던 문묘와 성균관의 수목조사에서 모니터링했던 나무들 중 모둠나무를 정해 생태미술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신체지수를 통해 나무들을 다시 한 번 재보고, 햇빛사진관 식물도감 활동을 통해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던 시간이지요. 특히 감광액을 바른 종이 위에 나뭇잎을 올려 사진을 인화하듯 나뭇잎을 새겨내는 식물도감 활동을 무척 신기해하였어요. 11월, 숲틈은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