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우주학교 이정규 관장께서 길잡이로 함께 해주신 <우주에서 길을 찾다> 강의가 4강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인간의 상상력으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넓고 깊어서 그저 막연하기만 했던 '물리적 우주'에서 벗어나 나와 생명의 존재에 대하여 고민해 볼 수 있는 '마음의 우주'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나의 존재를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 강의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졌다, + 우주가 삶을 바라보는 눈, 관계를 맺는 방식, 살아가는 태도에 많은...
활동
강의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8일(화)부터 김태영 선생님의 <한국의 나무>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돌베개출판사와 책방이음과 함께 하는 이번 강의는 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에 총 4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땅에 사는 나무에 대해 생각하고,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회원]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 마지막 만남!
12월 18일(화) 오후 4시에는 올해 "놀밥"의 마지막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 책은 구 소련의 교육자인 수호믈린스키의 <아이들에게 온 마음을>입니다. 아이들과 자연에서 함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들을 만날 때 교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모임원 모두 감동을 받아 평점도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높았다는 후문이! 녹색교육센터의 회원모임인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은 내년에도 계속...
야생동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네발로 걸어라!’를 마쳤습니다.
지난 12월 3일(월) 시작한 야생동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네발로 걸어라!' 강좌를 지난 12월 18일(화)에 총 7강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매주 월,화 이론강의와 1회 토요일 현장탐사로 진행한 이번 강좌는 총 14명이 수강하였고, 그중 11명이 수료하였습니다. 한반도에 사는 육상 포유류에 대해 전체적인 개괄부터 과별 각론까지, 최현명 선생님의 멈추지 않는 강의에 수강생 모두 감탄하였지요. 사랑이 지식으로 변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멋진 강의를 통해 함께하신 수강생분들에게도...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사업보고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2월 15일(토)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NPO 지원센터에서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 사업보고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한 <글꽃숲>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생태감수성 회복을 도모하고, 숲생태활동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아동의 언어표현력 향상과 자존감을 높이고자 기획된 환경교육복지사업입니다. 이번...
2018년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숲생태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사업 보고회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프로젝트 ‘와숲’> 사업보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018년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7개 기관과 와숲교사들 그리고 후원기관이 함께 한 자리에 모여 올해의 활동을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와숲을 경험하면서 "숲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관찰할 수 있는 자연놀이터가 되었다"고 하신 지역아동센터 선생님의 말씀에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19년에도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와숲>을 만들어...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이 늦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녹색교육센터의 회원모임인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이 11월에는 길잡이 "우종영 선생님"과 함께 사패산으로 늦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11월의 책은 <랄프왈도 에머슨의 "자연">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녹색길라잡이 9기를 수료하신 선생님들과도 함께 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많은 놀밥 회원분들께서 "내 인생의 책"이 될 것같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깊은 자연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놀밥>에 여러분도 함께 하세요!...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활동을 종료하였습니다.
생명이 가득한 숲을 조금 더 깊이 살피고, 그 안에서 내 마음을 풀어내며 생태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글꽃숲>이 지난 11월 10일(토) 8차시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쳤습니다. 올해 처음 시작한 <글꽃숲>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우리가 숲에서 만나고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 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꾸미지 않은, 솔직한 내 말이 흘러 넘쳤던 시간이 앞으로도 계속 되었으면...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와숲! 가을숲에서 올해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와숲! 7개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함께 1년 동안 4계절의 숲을 경험하면서 자연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한뼘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채로운 색깔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가을숲에서 아이들과 숲쌤들 모두 행복했습니다. 아쉬움이 가득한 가을숲에서 2019년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 <와숲>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이 함께 응원합니다!...
가을-겨울 절기활동 잘 마쳤습니다.
절기따라 계절따라 자연의 흐름으로 자라나는 아이들 <찾아가는 절기환경교육>이 수확의 계절 가을과 성장의 계절 겨울 절기활동을 잘 마쳤습니다. 4월 곡우부터 11월 입동까지 1년 4계절을 지낸 아이들은 벼와 고구마, 배추 처럼 잘 여물게 성장하였습니다. 이번 절기환경교육을 경험삼아 앞으로도 자연생명을 소중히 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찾아가는 절기환경교육>은 환경부 학교민간 체험환경교육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1학년에서...
[2018 찾아가는 빗물체험학교] 10월 미아초 빗물교육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2018년 성북구 <찾아가는 빗물체험학교> 하반기 10월 중순 미아초 5학년 친구들과 만나 재미있는 빗물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빙글빙글 빗방울 탐험여행 보드게임으로 물과 빗물에 대해 알아보고 색, 소리, 글로 비를 표현하는 활동과 빗물저금통을 설계해서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빗물교육의 백미는 결과물을 발표하고 질문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인데요~ 미아초 친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올해의 마지막 빗물교육을 재미있고 즐겁게...
[그린다솜이 환경봉사활동] 적정기술에 대하여 알아보고 LED스탠드를 만들어 기부하였어요!
지난 11월 3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그린다솜이 환경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활동 주제는 <에너지>였어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월드컵공원 곳곳을 다니며 문제를 풀고 에너지문제에 대하여 알아보는 '에너지런닝맨'이라는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좀 더 친해지기도 하였고, 에너지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도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적정기술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대안에너지와 적정기술 제품들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LED스탠드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우리가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