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3일 | 녹색회원모임 (녹색경험 공유), 활동후기
3월 20일 화요일에는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 모임이 있었습니다.
3월의 책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인간의 등장부터 미래까지의 이야기를 유려하게 쓴 책이지요.
한국의 저 먼 곳 이스라엘에 사는 한 사피엔스가 다른 사피엔스에게 건네는 이야기들은 너무 흥미로워서 2시간의 만남이 짧게만 느껴졌네요.
4월은 꽃이 피고, 연둣빛 잎들이 돋아난 숲에 소풍을 갈 예정이에요.
꽃내음과 함께 읽을 책은 신영복 선생의 <담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