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2011 어린이 야생동물박사 ‘물고기야 안녕?’ -전주 고산천을 다녀오다

기후변화의 영향인지, 유달리 비가 많이 내려서 6월에 가기로 했던 전주 고산천을 드디어 떠나게 되었어요!   오랫만에 본 친구들을 다시 만난 어린이 야생동물박사들도   반가움에 흥이 절로 나네요~   이제 완주 고산천을 향해 출발~     도착했을때에 비가 조금 왔어요. 그래도 시원한 바람에 서로 우산을 같이 쓰고   사이 좋게 숙소로~     먼저 식당에서 식사를 기다리면서 서로 인사를...

HSBC 녹색교육센터 주최 섬환경 캠프 제 10기에 참여한 후

  제주도에서 5박 6일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을 보내고 온 뒤 서울에 오자마자 너무 그리운 것이 있었다. 제주도 숲의 맑고 자연적인 공기였다. 김포공항에서 오는 길, 우리 집 앞에 있는 청담근린공원을 들어섰을 때 너무 충격이었다. 원래 숲에서 한 숨을 크게 마셨을 때 느껴지는 그 맑음과 상쾌함은 없었고, 답답하고 탁한 도시의 공기가 끝이었다. 공원 바닥에는 쓰레기도 보였고, 심지어 유리조각까지 보였다. 그리고 나는 제주도의 마지막 날 맨발로 걸은 흙, 땅, 그리고...

2011 다솜이 가족환경자원봉사-길위에서 만나는 자연!

'2011 다솜이 가족환경자원봉사 _ 길 위에서 만나는 자연' 행사가 6월 11일 북한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15가족 총 5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우이동 솔밭 근린공원에서 만나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오늘 강의와 안내를 해주실 이상훈 선생님에게 북한산의 역사와 현재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더 알아가기 위한 간단한 소개를 게임으로~ 또 무엇보다 힘을 내기 위해선 점심식사를...

길 위에서 만나는 자연- 사랑스런 가족

우리 가족의 가족자원봉사는 작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학교 교사로 봉사활동을 시작한지는 꽤 되었지만, 막상 나 혼자 하는 봉사였기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게 되었고, 그 시작은 충효단에서 주관하는 나눔의 집 1박 2일 가족봉사였습니다. 초등학생 큰 아들과 함께 1박 2일동안 봉사를 하면서 함께 이야기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위안부 할머님들의 아픔을 느끼고 새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에 차츰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