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시민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철원 두루미를 보호하라!”

'09. 11. 28(토) 오전 8시대학로 한 골목에 차를 주차하고 봉사활동 집결지로 향했다.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삼각김밥으로 아침을 대신하면서도 아이들은 설렘으로마냥 기쁜 표정들이었다.이번 활동을 준비하시는 사람들과 간단한 목례를 나누고 버스에 올랐다.벌써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고 일부는 예쁜 티셔츠를 입고 있는 회원들도 계셨다 출발...2시간여를 갔을까. 목적지인 철원에 도착하고 민통선을 지나 기다리던 장소로 도착했다   철원 자연...

다솜이 환경봉사 “갯벌아! 저어새야!”

다솜이 환경봉사 “갯벌아! 저어새야!”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아침 6시. 전날 스스로에게 다짐해서인지 일단은 6시에 일어나는 것에 성공했다. 강화도까지 직접 가야하고, 또 일단은 일일 스텝으로서 참가자들을 맞이해야한다는 일종의 압박감(?) 덕분일까. 아침도 먹지 못하고 집을 나섰지만, 이번 다솜이 캠프를 진행하는 녹색교육센터 간사님들과 또 자원...

지구 온난화를 막는 생태건축

지구 온난화를 막는 생태건축   동화 ‘잭과 콩나무’로 유명한 작가 조셉 제이콥스(Joseph Jacobs)의 ‘아기 돼지 삼형제’는 지구 온난화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소름끼치도록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 3마리의 아기 돼지들의 집은 각각 그들의 경제력을 상징한다. 튼튼한 벽돌집에 사는 막내 돼지는 유산 계급이다. 늑대의 입김(지구 온난화 혹은 자연 재해)에 힘없이 날아가 버리는 지푸라기집의 첫째 돼지는 무산 계급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구 온난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