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공원

[녹색시민] 매미소리 가득한 ‘숲과함께’ 삼청공원 세번째 만남

[녹색시민] 매미소리 가득한 ‘숲과함께’ 삼청공원 세번째 만남

코로나 19로 인하여 만남의 소중함을 간절히 느낀 2021년 여름날, 삼청공원에서  ‘숲과함께’  세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숲의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숲과함께’는 종로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면역력 향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종로구 환경교육센터인 ‘녹색교육센터’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매미노래 소리가 가득 찬 숲의 향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맨발로 숲길을 걸었습니다. 심순덕 시인의 ‘엄마는 그래도...

[녹색시민] 조금은 더 친근해진 ‘숲과함께’삼청공원의 두 번째 만남

[녹색시민] 조금은 더 친근해진 ‘숲과함께’삼청공원의 두 번째 만남

종로구민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숲과함께> 삼청공원팀 2차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숲속 길을 여유롭게 거닐면서 우연히 거위벌레의 알을 발견했는데요.  알을 지켜내기 위한 곤충의 지혜와 노력에서 자식을 위하는 사람의 마음과 닮음을 느꼈답니다. 바쁜 일상으로 잊고 지냈던 딱따구리와 뻐꾸기 그리고 바람에 살랑이는 나뭇잎 소리에 집중해 본 시간이 언제였는지 가물거려요. 추억의 비석 치기를 하면서 천진난만했던 어릴 적 나의 모습을 들켜버린...

[녹색시민] 종로구민 대상(성인)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과함께’ 삼청공원팀도 출발!

[녹색시민] 종로구민 대상(성인)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과함께’ 삼청공원팀도 출발!

오늘은 삼청 공원팀과 산림 치유 프로그램 첫 회를 진행하였는데요.  서로 다른 공간과 자연이 주는 힘은 신비로웠습니다. 지난주 와룡 공원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청명한 하늘에 적당히 불어 주는 시원한 바람은 “날씨부터 힐링 된다” 라는 말을 절로 나오게 했답니다. 산림치유지도사와 여유롭게 산책로를 걷고 자연물을 찾아 나를 소개하면서 서로의 어색함이 줄어들고 헤어지는 길은 어느덧 삼삼오오를 지어냈답니다. 삼청 공원팀도 역시 다음 수업을 기대하게 하는 멋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