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활동을 모두 마쳤습니다.

2020년 11월 30일 | 활동후기, 회원소식

녹색교육센터의 청소년회원들로 구성된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이 지난 11월 21일(토)을 마지막으로 모든 활동을 끝마쳤습니다.

올해 <숲틈>은 ‘ 청소년 도시숲 길라잡이’를 주제로 하여, 지난 3년 동안 조사했던 대학로 도시숲과 성곽길 숲의 생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하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하반기를 모두 온라인 활동으로 진행하게 되면서 활동 내용도 조금 변하였습니다.

상반기에는 도시숲 알아보기, 해설장소 탐방,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하반기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가자들이 사는 동네숲의 나무 모니터링과 쓰레기 줍기, 인공둥지 만들어 달기, 겨울 새 먹이주기 활동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3년간 모니터링과 관찰을 통해 제작했던 가로수 지도, 도시숲 지도, 새 관찰노트도 새로 인쇄하여 동네서점인 동양서림과 책방 풀무질에 비치하여 무료 배포하고 있습니다.

처음 참가하기로 한 활동과 다름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온라인 봉사활동에 참여한 숲틈원들과 모임리더로 함께하신 박임자, 이혜영 회원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새롭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만나요!

숲틈 지도 배포_녹색교육센터 (2)

숲틈 지도 배포_녹색교육센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