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여름활동을 진행중입니다.

2020년 8월 6일 | 미래세대교육, 활동후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프로젝트 ‘와숲’이 지난 5월 28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부터  푸르른 나뭇잎과 색색의 꽃, 새들의 소리가 가득한 숲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며 여름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와숲’ 사업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다양한 숲체험활동을 통해 생태감수성 회복 및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이고자 기획된 환경교육 복지영역의 사업이지요.

올해는 평일와숲 4개 기관(그린, 좋은나무, 점프, 해피 지역아동센터)와 토요와숲 3개 기관(발음, 배움터, 1318해피존해밀 지역아동센터) 총 7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만 갇혀 지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마스크와 거리두기 등 안전에 유의해 야외에서 진행하는 ‘와숲’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숲의 관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등 높은 생태감수성을 키워나가고  있어요.

올해 ‘와숲’은 1박 2일 캠프 대신 2회의 먼숲소풍을 갈 예정입니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다양한 숲의 모습을 보며, 자연과 우리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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