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관찰하고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절기환경교육> 이 9월 초부터 하반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서를 지나 백로와 추분 절기인 가을 활동 프로그램을 하면서
가을의 주인공 곤충과 거미를 만나고 배추농사도 지어봤답니다.
입하 절기에 심었던 고구마순이 무럭무럭 자라 튼튼한 고구마를 결실 맺고
망종 절기에 심었던 벼화분이 꽃을 피고 이삭을 패어 고개를 숙이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도 한층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2018년 환경부 학교민간 연계 환경교육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절기환경교육>은
11월 초 입동절기까지 활동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