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이야기

2018년 2월 7일 | 녹색회원모임 (녹색경험 공유), 활동후기

2017년 녹색교육센터에서는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회원모임이 열렸었지요.
우종영 선생님이 길잡이로 참여하셨던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은 계몽주의와 생태를 주제로 1년 동안 총 10권의 책을 함께 읽었습니다.
때론 깊이 있는 글에 아하!라며 깨달음을 얻고, 때론 따뜻한 글에 내 삶을 되돌아보기도 하였지요.
일년 동안 좋은 책을 좋은 글벗들과 함께 읽어서 행복했네요.
올해도 총 10번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글벗들과 함께 책과 삶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신청 바로가기)

 

2017년 <놀밥> 1기 도서목록

2월 <마지막 거인>, 프랑수아 플라스, 디자인하우스

3월 <모래 군의 열두 달>, 알도 레오폴드, 따님

4월 <산처럼 생각하라>, 아르네 네스 외, 소동

5월 <삶은 기적이다>, 웬델 베리, 녹색평론사

6월 <센스 오브 원더>, 레이첼 카슨, 에코리브르

8월 <위대한 과업>, 토마스 베리, 대화문화아카데미

9월 <나의 나무 아래서>, 오에 겐자부로, 까치글방

10월 <소로의 속삭임>, 헨리 데이비드 소로, 사이언스북스

11월 <아름다운 생명의 그물>, 이본 배스킨, 돌베개

12월 <계몽의 변증법-야만으로 후퇴하는 현대>, 노명우,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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