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갯벌봉사를 갔다와서…

2009년 10월 12일 | 가족 환경 자원봉사

오늘 강화도에 갔다. 갔더니 저어새가 돌탑위에 있었다. 저어새는 부리가 주걱처럼 생겼다. 이 저어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새인데 전세계에 1500마리 밖에 없다고 한다.
그런데 그 저어새가 우리 강화 갯벌에 있다. 정말 자랑스러운 것이다.
그리고 알락꼬리도요새는 원래 호주에서 시베리아로 갈려는 새다.
그런데 이 알락꼬리도요새가 죽기 일보직전에 다다른곳이 한국이다.
그래서 강화 갯벌에 와서 칠게를 맛있게 먹고 다시 배를 채우고 시베리아로 간다는 것이다.
그래거 강화갯벌을 보존해야만 하는 것이다.
괭이 갈매기, 알락꼬리도요새만 보았다. 사실은 더 많은 새들이 이 강화갯벌에 살고 있다.
이 갯벌의 중요성은 우리 사람이 먹고 싸는 오염물질만 하루에 2톤..
이것을 모두 정화처리를 하는것이 아니라 반만하고 반은 바다에 버린다. 그래서 이 바다는
똥물이다. 그래서 갯벌로 들어오는데 게,갯지렁이들의 먹이는 바로 이 똥물이다.
다먹고 순수한모래, 흙만 밷어내는것이다. 정말 우리 지구에 없어서는 않될 훌륭한 청소부이다.  갯벌 탐방을 한구 쓰레기를 주으로 갔다.
우리 가족은 나무,목재를 맡았다. 물론 다른 쓰레기도 많았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쓰레기만 주었는데 바다밑 깊숙히 통발, 그물, 쓰레기들이 아마 육지보다 많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 후손에게 이 아름다운 바다와 갯벌을 고스란히 돌려주려면 일단
쓰레기 부터 안버리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되어야 겠다는 것을 오늘 이 체험을 통애 느끼룻 있었다.

 

– 교보생명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nanumfamily.kbedu.or.kr/sub4.html?Table=ins_bbs3&mode=view&uid=5&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