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모임] 놀밥 11월 모임은 ‘온 더 퓨쳐’를 읽었습니다.

2021년 12월 7일 | 회원소식

녹색교육센터 생태 인문학책 읽기 회원모임 <놀밥> 11월은 마틴 리스의 <온 더 퓨쳐>를 읽었습니다.

<온 더 퓨쳐>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 환경 문제, 우주와 같은 이야기들을 한 권에 엮어냈습니다. 작가인 마틴 리스는 인류의 미래는 과학과 밀접하게 얽혀 있기에, ‘기술과 과학을 현명하게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통하여 알 수 있듯이, 작가는 과학과 기술을 비교적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가의 어떤 말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고, 어떤 말에는 공감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온 더 퓨쳐>를 통해 맛볼 수 있던 과학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우리에게 새로운 것이어서, 과학자의 시선을 이해하려는 시도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12월 놀밥 모임은 칼 세이건의 <에필로그>를 함께 읽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