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자연과 가까이 다가간 소중한 기회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카페에서 어느님이 소개하여 교보문화재단의 봉사활동에 신청을 하였다. 철새, DMZ등의 단어가 가슴을 설레게 하였고, 예전에 친구따라 다녀왔던 습지기행때 만났던 철새에 대한 기억이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다가왔다. 요즘의 풍요로운 세상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더욱 결핍되게 느껴지는 정서적인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는 자연을 많이 접해 자연이 가진 치유력을 교감하는 것과 진정 몸과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라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평소에 해왔었는데 이...

마을이 지구를 구한다

2009년 3월. 강동구로 이주했다. 전에 살던 동네와는 사뭇 다른 동네 분위기에 익숙해지기 위해 틈이 날 때 마다 자전거타고 돌아다녔다. 그리고 매달 집으로 배달되는 구민일보도 꼼꼼히 읽어보았다. 그러던 중 녹색연합과 강동구가 주최했던 “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녹색교육센터에서 ‘마을이 지구를 구한다’ - 강동구의 폐식용유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사용현장학습 - 이 있어 참여했다.   서울시장의 약속은 별거 아니구나!   동네에서...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철원 두루미를 보호하라!”

'09. 11. 28(토) 오전 8시대학로 한 골목에 차를 주차하고 봉사활동 집결지로 향했다.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삼각김밥으로 아침을 대신하면서도 아이들은 설렘으로마냥 기쁜 표정들이었다.이번 활동을 준비하시는 사람들과 간단한 목례를 나누고 버스에 올랐다.벌써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고 일부는 예쁜 티셔츠를 입고 있는 회원들도 계셨다 출발...2시간여를 갔을까. 목적지인 철원에 도착하고 민통선을 지나 기다리던 장소로 도착했다   철원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