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녹색교육센터입니다.
야생동물 친구들~ 어제 푹 잘 잤는지 궁금하네요.. ^^
출발 전 폭설과 강추위로 인해 많은 걱정과 고민이 많았었지만
우리 친구들의 간절한 마음이 닿았는지
좋은 날씨와 적당한 눈으로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내고 왔습니다.
친구들과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다 와서 너무 기쁩니다.
녹색교육센터의 어린이 야생동물학교는
자연과 동물, 인간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희망과 꿈을 아이들에게 주고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구는 미래세대인 우리의 아이들이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곳이니까요..
철원의 민통선안에서 독수리와 두루미, 재두루미를 관찰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멧돼지 가족과 뛰어다니는 고라니들을 보면서
친구들은 생생한 야생동물들의 삶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보호센터에서 다치고 병든 야생동물을 만나고 나서는
우리들이 보살피고 지켜나가야 할 생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해주신 늑대 교장선생님과 모둠쌤들에게도 감사드리고
부족한 쌤들을 잘 따라주고 함께 어울려주었던 야생동물 친구들에게도 고마워요..
이번주 까지 아이들과 함께한 철원에서의
2010 겨울 어린이야생동물학교 이야기들을 홈페이지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교육프로그램>미래세대녹색지킴이>야생동물학교
http://www.greenedu.or.kr/program/pg3.php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보면서 지난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주시구요…
야생동물학교 이야기를 홈페이지에 올려주면 선물이 있다고 귀뜸해 주세요~ ^^
더불어 초록빛 내일을 함께하는 녹색교육센터의 회원이 되어주시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그럼…
2010년 녹색교육센터의 어린이 프로그램을 기대해 주세요~~
그때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