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고픈 2010 겨울야생동물학교

2010년 1월 19일 | 어린이 야생동물학교, 활동후기








 

철원으로 떠나서 처음으로 야생동물을 보게 되어 기쁘고 즐거웠다.

민간인통제구역으로 들어가서 독수리가 죽은 소를 먹는 것도 보았고,

버스타고 돌아오는 길에 재두루미와 학을 보았다.

그리고 고깃덩이 처럼 꼼짝않는 멧돼지도 보았다.

이튿날엔 수의사 선생님을 만나서 복도에 있는 수리부엉이를 보고  수의사선생님의 

야생동물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저녁엔 늑대교장선생님의 우리나라 호랑이에 관한 실감나는 이야기도 꽤 재미있었다.

우리나라를 호랑이라고 하면서 우리나라 호랑이도 지키지 못한게 참 속상했다.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야생동물을 잘 보호해야겠다.

그리고 느티라는 새로운 별명도 마음에 든다.

마지막으로  헤어질때는 집으로 돌아와서 기쁜 마음도 있었지만

너무 짧게 끝나 아쉬웠다.

3박4일이나 4박 5일은 했으면 좋겠다.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수리부엉이 친구들 잘 지내

느티-정승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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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8~1/10일까지 강원도 철원으로 녹색교육센터에서 주최하는 '2010 어린이 야생동물학교'에 2박3일동안 다녀왔다. 거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민통선 안에 들어간 일이다.민통선은 '민간인을 통제하는 선'이란 뜻이다.그래서 거기 앞에는 군인 아저씨들이 지키고 있었다.민통선 안에는 동물들이 많았다.두루미,재두루미,독수리,까치들이 있었다. 전부 아주 멋있었다. 통일전망대에서는 멧돼지도 보았다.TV나 책에서만 보던 멧돼지를 실제로 보아서 정말정말 신기했다.그리고 늑대 선생님은 야생동물 그림과 이야기를 잘 해 주셔서 멋있었다.철원은 춥지만 멋진 야생동물들이 많은 것 같다.앞으로는 철원에 있는 소중한 야생동물들을 보호해야겠다.

개구리-김태윤

 

나는 이번 녹색 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야생 동물 학교는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었다.

2박3일이 길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재미있게 알찬 하루를 보내 보니까 2박3일이 너무 짧았다.

내가 본 야생 동물 중에서, 독수리가 제일 멋있었고, 수리 부엉이는 귀여웠다. 내가 수리 부엉이 팀이라서 귀여운 것이 아니라 숨어 있는 것이 너무 귀여워서 수리 부엉이를 키우고 싶을 정도 였다.

나는 친구랑 갔는데, 다른 팀이라서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이런 친구도 사귀고, 저런 친구도 사귀고 하니까 너무 재미있어서 같이 온 친구들은 생각도 별로 안 했다.

느낀 것은사람들이 무분별하게 동물들을 죽여서 먹고, 환경도 파괴시켜서 멸종 위기에 놓인 고라니, 두루미, 재두루미, 독수리 등등이 없어지고 있다. 그래서 이번 캠프에서는 야생 동물들을 왜 보호해야 되는지 알았다.

이렇게 동물들을 보호해야 되고 사랑해야겠다.

강아지-강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