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지 선생님 따라서 과제 제출 :^)

2008년 8월 22일 | 야생동물길라잡이

 

 

 

먼저 얼레지 선생님께 사전에 허락받지 않고 크기 변환한 사진을 무단 도용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사실 제가 컴퓨터와 하는 모든 작업에 서툴러서요-_-;;
맛잇는 거 가져가겠습니다 🙂

 

이 곳은 사람과 동식물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자연, 설악산국립공원 백담계곡입니다. 이 지역은 땅이 울퉁불퉁하고 가파른 절벽들이 있으며 날씨가 수시로 변하는 곳이니 이 곳을 마음에 담아가실 분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아래의 몇 가지를 반드시 지켜주십시오.

○ 설악산의 모든 탐방로는 자연 그대로의 것으로, 인위적으로 설치한 시설물이 없는 곳이 많아 바위가 떨어질 위험이 있으니 탐방 시 꼭 주의하십시오. 그대신 다른 산들과는 달리 탐방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설악산 본연의 모습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계곡 하천은 그 깊이가 심하고 물의 온도가 낮아 심장마비 등의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커서 수영이나 물놀이는 금지되어 있으므로, 눈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담아가길 바랍니다.

○ 계곡 내에서 야영을 하거나 음식을 해먹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으며, 계곡 ? 늪 ? 폭포 ? 암벽 등 위험한 곳에 들어가지 마십시오.

○ 기상예보를 항시 파악하고 태풍, 호우, 대설 등의 기상특보가 내려질 때에는 반드시 산을 내려가거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합니다.

○ 밤에 산이나 바위, 얼음이 언 곳에 오르는 행동은 매우 위험하여 사전에 공원관리사무소의 허가를 받아야만 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 : 033-636-7700,2)

○ 노약자, 연소자, 빈혈이나 심장 및 혈압 관련 질병을 가진 허약한 체질의 사람은 무리하게 등산하지 말고 여유 있게 설악산을 즐기십시오.

○ 꽃과 나무를 꺾고 자기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것은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훼손하는 일입니다. 아름다운 설악산을 당신의 후손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