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공원탐방, 우리 모두 지킵시다!
이곳은 설악산국립공원 백담계곡입니다. 이곳은 땅이 험하고 가파르며, 날씨가 급격히 변하는 곳이니,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아래 내용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설악산의 탐방로에는 인공시설물 설치가 되어 있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돌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계곡은 깊고 물의 온도가 낮아, 빠질 경우 심장마비 등의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수영이나 물놀이를 하지 맙시다.
– 계곡에서 야영이나 밥 짓기는 할 수 없습니다. 계곡, 소, 폭포, 암벽 등 위험한 곳에는 가까이 가거나 들어가지 맙시다.
– 일기예보를 듣고, 태풍, 호우, 대설 등 위험한 때에서는 산에서 내려오거나 안전한 곳으로 피합시다.
– 밤 등산, 암벽 등산, 얼음벽 등산 훈련은 매우 위험하니, 반드시 공원관리사무소에서 미리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연락처 033-636-7700)
– 노인, 어린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무리한 등산을 하지 맙시다.
– 꽃과 나무를 꺽는 등 자연을 훼손하지 말고, 자기 쓰레기는 가져갑시다.
* 탐방이라는 말도 좀 바꿔보고 싶었는데, 딱 하는 느낌을 못 찾았어요. 탐방이라.. 나들이와는 다르고, 방문이라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뭐가 좋을까요? 국립국어연구원의 순화어로 대치한 것도 있고요.. 취사='밥 짓기'로 순화한다는데, 밥 짓기. ㅎㅎ 너무 정감가죠? 취사는 탐사같은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