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다솜이 가족환경자원봉사를 마치고(3) -조아저씨가족

2012년 9월 20일 | 가족 환경 자원봉사, 활동후기

요건 무슨 봉투였을까요?

금수나 강산 어여쁜 나라  ~

알뜰한 살림 재미도 절로  ~

 


 

캬~ 요건 내가 어렸을 때 먹었던 아폴로 봉투랍니다.

년도가 76년도면 내가 8살때~

한창 많이 사먹었을 아폴로 봉투^^

반갑더라구요! 8살때 추억을 만난것 처럼~

 


 

어느새 자루 한가득 쓰레기가 모아집니다.

 


 

모두 한자리에 모아서 다시 분류작업을 합니다.

 

다양한 쓰레기가 산처럼 쌓였네요!

마지막 작업까지 손을 합쳐서~

모두들 열심히 하는 모습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우리들의 수고로 강화갯벌 깨끗해 졌죠!

 


 

우리가 갯벌청소 하던 길이 강화 마실길 리본이 메어져 있네요!

 




오는 길에 향긋한 냄새를 풍기던 더덕꽃이랍니다.

요건 갯벌청소한 사람들에게 향기 보너스^^

 


 

갯벌센터로 돌아와 설문지 작성하고~

인사나누고~

 



 

저어새 조형물에서 단체사진 찍고~ 

마무리^^

 


 



 

해양 쓰레기 봉사하고 집으로 돌아 오는 발걸음

무척이나 가벼워 보이지요!

비오고 구름많은 하늘은 우리들 맘처럼 활짝 개어

파란하늘을 내어 보이네요~

가족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도 있고~

가족과의 대화와 소통으로 행복했었던 시간이였네요!

 

담 기회에 또 다솜이 봉사활동 기회가 주워진다면

냉큼 달려가고 싶은 조아저씨 가족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