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유아공동체] ‘생태교육과 마을 만들기’ 3차 교육사랑방에 초대합니다.

2009년 10월 23일 | 녹색교육문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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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움직이는 교육사랑방




생태교육과 마을 만들기 




  ‘아이들은 마을에서 자란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좋은 교육을 위해서는 좋은 마을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공동체와 무너진 오늘날의 도시사회에서 고민이 깊어집니다. 공동체가 무너진 곳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것은 피상적이고 파편적인 지식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생태교육에서는 자연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사람의 살림살이가 이뤄지고 있는 지역사회와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공동체 문화를 이뤄나갈지에 대한 모색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움직이는 교육 사랑방]에서는 ‘생태교육과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도시 속에서 어떻게 생태적이며 공동체적인 문화를 만들어져 갈 지 고민을 나누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2009년 10월 28일(수) 오후6시


○ 장소 : 한살림 교육장


○ 강사 : 김용우 선생님


○ 대상 : 관심있는 조합원 및 일반시민


○ 참가비 : 5천원(다과 및 자료집)


○ 문의 : 교육국 (02-3158-0364)




○ 강사소개 : 도시형 대안학교인 이우학교에서 교사생활을 하시다가, 무위당 장일순선생님 기념사업회 사무국을 맡아 오고계십니다. 최근에는 원주부론면에 ‘생명 평화의 교육’ 이라는 이념을 가지고 한알학교라는 대안 학교를 세우고, 교장선생님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한알 학교는 모든 생명 개체가 그물코처럼 얽혀 우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고, 아이들을 하늘을 품은 한 알로 모시고, 생명평화의 뜻을 살리도록 돕는 중․고등 통합 과정의 학교입니다.


 


 


[이우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의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