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날..

이 날 오전은 산책도 하고, 담소도 나누고,,
각자 여유있는 개인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야생초편지’의 저자 황대권 선생님을 모시고
우리나라에서의 생태공동체 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생태공동체의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마당 시간에 면생리대와 아크릴수세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본을 뜨고 가위로 오려 박음질을 하고 똑딱단추도 달아보고…
쉬워 보였는데 너무 힘들었다는…
단식기간동안 10개 넘게 만드신 고사리 님~ 존경합니다~
쉬워 보였는데 너무 힘들었다는…
단식기간동안 10개 넘게 만드신 고사리 님~ 존경합니다~

소나무 님이 부인 주신다고 만드셨는데 결과가 어떠하였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달아주세요~~)

우리 솔군은 그날 처음 코뜨개를 배우더니 수세미 삼매경에 빠졌답니다… ㅎㅎ
이 날은 비움의 잔치 마지막 밤이었지요…


비움의 잔치 평가도 하고,,,
촛불을 켜고 둘러앉아 서로 비움의 잔치를 마감하는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차분하게 2007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촛불을 켜고 둘러앉아 서로 비움의 잔치를 마감하는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차분하게 2007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는 이 날 맑음 님과 저녁놀 님과 함께 신륵사 신년예불에 참가하여 범종을 치며 2008년을 맞이하였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뜻깊은 새해를 시작하였네요… ^^
맑음 님~ 사진 올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