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센터 회원모임 ‘녹색 걷기‘ 10월은 한양도성길 중, 창의문 아래 윤동주문학관에서 출발하여 인왕산을 거쳐 돈의문터까지 걸었습니다. 최근 수상한 한국 노벨문학상과 수상작가에게 박수를 보내고 함께 기뻐하며 윤동주 시비앞에서 ’서시‘를 암송하고 성곽길에서 들리는 가을 풀벌레 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가을속으로 걸었습니다. 인왕산의 여러 바위들에 대한 역사적인 의미와 재미있는 유래를 알아가며 걷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습니다.
11월의 녹색 걷기는 돈의문터에서 출발하여 남산구간의 한양도성길을 걸을 예정입니다.
[녹색교육센터 회원모임 녹색 걷기]는 매월 1회, 한양도성 18.6km 완주를 목표로 숲길을 따라,성곽길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 함께 걸을 분들 연락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