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방과후 환경학교로 진행된 <해달별과 떠나는 어린이 절기환경여행>이
11월7일 입동절기를 맞아 1년간의 여행을 잘 마쳤습니다.
가을과 겨울 절기여행에서는 가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곤충의 눈, 하늘거울, 강강수월래, 가을의 먹을거리에 대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마무리의 계절 겨울 절기에는 겨울을 나기위해 알록달록 단풍과 다양한 씨의 여행을 즐기고
절기환경여행을 마무리하는 활동으로 2015년 24절기 달력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자연에서 신나게 놀고 마음껏 웃고 떠든 절기환경여행의 모습입니다~
15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이들과 함께 한 절기환경여행!
봄 청명부터 겨울 입동까지 1년동안 함께한 시간동안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모두 행복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학교내에서의 야외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기계에 익숙한 도시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 즐겁게 놀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것이 가장 큰 의미인 듯 합니다.
아이들은 밖에서 햇빛을 받고 기운을 발휘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는거!
세월이 바뀌어도 변함없는 진리인거 같습니다.
절기에 맞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절기환경여행은 계속 됩니다~
마지막으로 24절기 노래 모두 함께 불러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