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발로 걸어라…백령도 후기…

2008년 9월 4일 | 야생동물길라잡이

 

  백령도 도착전…다들 살아나셨다…잠자는 팬더님을 노려보는 얼레지님…그러나 눈빛이 선하다… 
 


  꽃마리님의 환한 미소…^^ 
 


  백령도 주민 분이신 듯…무료하게 서 계시는 아주머니께 다가가 다정하게 담소를 나누시는 파랑님…^^ 
 


  파랑님…담소 후 사색 중… 
 


  백령도 도착 직후 점심먹기 전…식당 내 문고리 장식으로 연출중이신 얼레지님… 
 


  사곶해수욕장 옹벽에 설치된 해안 초소… 
 


  해안 초소 안 을씨년스런 글귀…무적해병 백령도…흔적으로 보아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듯 하다… 
 


  초소안에서 바라본 사곶해변… 
 


  해안을 따라 설치된 옹벽… 
 


  해당화 군락지역에 설치된 옹벽으로 인해 사곶해변의 생태계 교란이 심각하다…사구지역으로서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콩톨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콩돌들…^^ 
 


  콩돌찜질 중이신 나무늘보님…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전신 콩톨찜질중이신 잠자는 팬더님…역시 이름하고 걸맞는다… 
 


  참새님과 풀냄새님의 담소…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백령도 염전… 
 


  일년농사로 칠년을 먹고 살 수 있다는 백령도의 놀라운 생산능력…그 현장의 모습이다… 
 


  두무진 절경…  
 
   


   
  두무진 절경에서 작은뿔님 찾아보기… 
 


  …여기 계신다… 
 


  돌아서는 아쉬움에 한장더… 
 


  두무진 절경을 바라보는 멍멍이님… 
 


  자연산 미역을 맛있게(?) 드시고 계신 풀냄새님…”바다내음” 이라고 자연이름을 바꾸어도 좋을듯…^^ 
 


  두무진에서 모인사람끼리 찰칵… 
 


  망원경 앞 작은바람님…”20명의 말썽쟁이들…말도 않듣고…어떻게 혼내줄까?”를 고민하고 계신듯…^^;; 
 


  Field Scope 렌즈를 이용하여 촬영한 물범바위…그래도 내 사진기보단 잘 나왔다… 
 


  하늬해변 주변에 위치한 신석기 패총… 아주 널려있다… 이곳에 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라니… 최소한 이곳이 지니는 문화재적 역사적 가치에 대한 조사라도 실시했으면…  
 

   
  해변과 산림지역에 설치된 지뢰로 해변산책과 등산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백령도… 

 
  출장의 압박으로 하루먼저 배를 타고 뭍으로 나와야 했다… 하지만…들어올때와 달리 이렇게 넓은 공간에서 뒹굴뒹굴… 
 


  자연사랑님, 보리님, 돌고래님, 멍멍이님…옆자리 고스톱 치시는 분들의 계속되는 주전부리 제공에 먹다지쳐 잠들고 깨서 또 먹다 잠들고…백령도 일정을 함께 하지 못해서 못내 아쉬웠지만…여러분 우린 이렇게 편하게 왔답니다…이걸로 나름 위안을 삼았답니다… 
 


  배를 타고 한참을 지났을까? 배 후미로 나가서 바라본 서해풍경… 서해에서도 망망대해를 볼 수 있었다… 저기 저 멀리 백령도에서 즐겁게 보내고 있을 길동무들을 생각하며… 
 
 
무사히 업로드 완료…

이 기쁨…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